다니엘서 6장(2)

** 먼저 다니엘서 6장을 읽고 나서 연구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루 세번 씩 기도한 다니엘의 올바른 기도의 습관(2)

우리가 하나님께 가납되어지고 복음의 유능한 봉사자가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습관의 형성이 필요합니다. 육체의 건강을 위하여 좋은 음식이 필요한 것처럼 올바른 매일의 기도는 은혜 가운데서 믿음의 성장을 위하여 필수적이며 영적 생애를 위하여 꼭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기도를 통해 우리의 생각을 끊임없이 하나님께로 끌어 올리는 일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때로 우리의 믿음이 방황을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즉시로 이끌어와야 합니다. 이 일은 끈질긴 노력에 의하여 우리에게 올바른 기도의 습관이 형성되면 쉽게 이뤄질 것입니다.

다니엘처럼 우리는 신앙이 우리의 생애에 가장 큰 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영과 몸과 혼의 모든 능력이 날마다 자아와의 투쟁에 투입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힘과 은혜를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신 것이 확실한 것처럼 우리가 승리를 얻는 것도 확실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봉사에서 어떤 역할이든지 감당해야 하는 사람들은 이 거룩한 사업에 그들이 거룩한 불 대신에 속된 불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아론의 아들이었던 나답과 아비후의 부주의를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경성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마음이 하나님의 영의 지배 아래 있도록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공중기도나 개인적인 기도에 있어서 우리가 우리의 탄원들을 주께 드릴 때 그분 앞에 우리의 무릎을 꿇는 것은 우리의 특권입니다. 우리의 모본이신 예수께서도 “무릎을 꿇고 기도” 하셨습니다(눅 22:41). 그리고 그분의 제자들에 관한 기록을 살펴보면 그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행 21:5, 엡 3:14~15). 우리가 하나님의 무한한 위대하심과 그분의 임재에 대한 깨달음을 가질 때 하나님께 대한 참된 경건의 마음이 높아질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시간과 장소는 이렇게 무한히 높고 거룩하신 분과 함께하는 것이므로 신성한 것입니다. 기도의 시간에 갖는 우리 마음의 자세와 행동에 나타나는 경건으로 우리는 더욱 깊게 그분 앞에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다니엘의 모본을 따라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하며 자신의 말과 품행에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경성 :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깨우쳐 돌아보는 것.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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