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6장(1)

** 먼저 다니엘서 6장을 읽고 나서 연구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니엘은 나라가 바뀌고 정권이 바뀌어도 그의 신실함의 증거로 다시 총리의 직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나이 80이 넘은 노인이었으나 그의 신앙은 여전히 정직하였고 여전히 하나님 앞에 겸손하였습니다. 이러한 때에 사단은 다니엘의 충성을 흔들고자 다니엘 주위의 사람들을 격동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니엘의 매일의 생애 가운데서 단 하나의 그릇된 말이나 행동을 찾아낼 수가 없었습니다. 다니엘의 순결하고 고상한 성품에 비례해서 그들의 마음은 다니엘의 신앙을 이용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만큼 이기심과 시기심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니엘을 신임하는 왕에게 아첨을 통하여 왕의 명예욕을 한껏 높여주었습니다. 이처럼 그들은 사단의 대리자가 되어 하나님께 대한 다니엘의 성실성을 다니엘의 멸망의 원인이 되게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자굴에 들어간 다니엘은 인류에게 진실된 충성이 무엇이며 기도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믿음의 선배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루 세번 씩 기도한 다니엘의 올바른 기도의 습관(1)

우리는 다니엘을 통해 조석기도를 위한 좋은 모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비록 그의 민족이 먼 땅으로 포로가 된 그때에도 예배를 위하여 정해진 그 시간을 기억하여 그의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그의 소원을 드렸습니다. 다니엘은 높은 위치에 서 있는 사람이었으나 그는 교만하지도 자만하지도 아니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의 영혼을 기도로써 새롭게 해야 할 필요를 절실히 느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날마다 열렬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탄원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다니엘이 그랬던 것처럼 하루 세번 씩 욕심과 정욕을 대항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여야 합니다. 이 은혜는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관계를 유지시켜 줄 것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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