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5장(2)
그리스도는 우리의 중보자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각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임으로써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5:1) 라는 약속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귀한 약속입니까! 그러나 우리는 이 약속이 명령에 대한 순종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으로부터 분리되라고 요청하십니다. 우리는 어떠한 면에서라도 저들의 행습을 따라서는 안 됩니다.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는 말씀에 온 마음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그 이름만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을 가지고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는 것임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고후6:17,18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큰 제국이었던 바벨론은 결국 폭식과 술 취함에서 시작된 식욕과 정욕의 방종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예언을 연구하고 있던 히브리인들에게는 그들의 구원이 가까이 이르고 있다는 하나의 표징이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열국의 사건들을 조성하고 계신다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문자적으로 성취되리라는 표징이 되어야 했습니다.
사44: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하는 자니라”
사45:13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바벨론의 멸망에 대하여 일세기여년 전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얼마나 상세히 설명해 주셨는지 모릅니다(렘50, 51장 참조). 인류의 마지막 주자인 우리들은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인 성경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를 취하여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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