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주름의 생성원인은 무엇인가?
피부의 주름은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수가 감소에 따라 피부두께가 감소하고, 따라서 피부를 이루는 콜라겐 양의 감소함에 따라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주름을 가져오는 생성원인에는 어떤것들이 있을 까요?
무엇보다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세포는 분열 능력이 떨어지고 피부를 구성하는 표피 및 진피의 세포수가 줄어들게 되어 피부가 탄력성을 잃게 되는 것이 주름이 생기는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인으로 활성산소에 의한 피부 손상이 주름의 원인이 되는데요, 반응성이 높은 활성산소가 세포의 주요 구성물질인 지질, 단백질, 당류 등을 파괴하면서 세포의 기능의 저하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그에 따른 피부 손상이 축적되면서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세포와 조직이 노화되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환경적 요인으로 햇빛이 있습니다. 햇빛은 피부주름의 생성을 가속화 시키는 큰 원인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건조해 지고 거칠어 지면서 피부 손상이 오게 되면 따라서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피부에 가장 나쁜 자극을 주는 것으로 흡연들 들 수 있습니다. 흡연은 피부 수분 함량이 줄이고 담배 연기의 직접적인 자극은 피부가 거칠어 지도록 합니다. 또 흡연은 말초 혈액량을 감소시키고 산소의 전달량을 줄이는등 악영향을 주어 피부 세포를 괴사시키거나 콜라겐 성분등을 줄어 들게 하여 피부 주름의 생성을 가속화 합니다. 또한 비타민 A를 고갈시키고 콜라겐을 파괴하여 엘라스틴의 변성을 초래한다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피부 주름을 가능한 줄이고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있을 까요?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주름개선 화장품은 주름 생성의 원인이 되는 노화를 지연시키거나 여러 환경요인의 피해를 경감시키는 원료를 통해 주름개선과 예방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원료들은 피부 노화에 따라 기능이 저하된 세포의 대사활동을 활성화 하거나 피부 저항력 증대등을 통하여 주름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많이 알려진 주름 방지 및 예방에 쓰이는 물질은 건조한 피부를 촉촉이 함으로써 주름을 개선시키는 보습제 형태, 콜라겐 생합성을 증가시킴으로써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켜 피부의 주름을 개선시키는 물질, 항산화 효과를 갖는 물질 혹은 수분증발을 억제 시키는 물질등이 있습니다.
항주름 효과를 갖는 보습제로서는, 하이루론산 또는 젖산을 들 수 있고, 의약품에 많이 사용되는 레티노이드류도 항주름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레티놀은 빛과 열, 공기에 의해 쉽게 파괴되는 불안정한 성질 때문에 특별한 안정화 기술이 필요한 성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름개선 유효성분들은 대부분 화장료의 원료로 사용하기에는 안전성과 안정성에 많은 문제 점을 가지고 있어 사용 범위가 많이 제한 되며 요즘에는 여러 가지 식물성 추출물들의 주름 생성 방지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좀 더 안정성이 높고 강력한 피부탄력 유지 및 주름생성 억제 효과가 있는 새로운 주름방지 화장료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