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미의 부동산 카톡~! 상식 10

카톡!

BPO (Broker’s Price Opinion)는 주로 금융 기관에서 전문 감정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에, 현재의 부동산 분야에 있는 전문 부동산 전문인을 고용하여, 현재 시세로 팔릴수 있는 잠정적인 부동산 감정가를 의뢰하는 절차이다. 필자는 부동산 전문인으로서, BPO를 하면서 실질적으로 팔리수 있는 가격을 쉽게 파악 할수 있었다. 현재 주택 시장의 동향은, 매물 부족 현상과 은행 융자에 대한 10월 3일 부터 발의 된 새로운 클로징 공개 법안에 따라서 2015년 하반기와 2016년도의 초반기에는 주택의 매매가 주춤할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예견 되는 주택 판매 감소가 예견 됨에도 불구 하고, 올해 전반적인 주택 매매 건수는 지난해 보다도 15 퍼센트를 웃도는 기록을 남겼다. 물론 판매 중간 가격도 10 퍼센트 가깝게 올랐다. 현재에 마켓에 나와 있는 매물은 점점 줄어 들어서, 주택 시세는 순수한 부동산 가치의 향상이라기 보다는, 지역에 따른 수요와 공급 법칙의 불균형이 초래한 결과물이라고도 보여진다.

주택을 구입하고 싶어도 선호하는 지역의 매물 부족으로 호황때나 누렸을 복수 오퍼 현상도 심심치 않게 보여지고, 가격이 마켓 시세보다도 조금 적게 책정 되어 졌다 싶으면, 그야말로 원래의 리스팅 가격보다 웃돈을 주고 계약을 맺는 경우도 종종 있다. 원래의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의 형성은 감정가와의 차이를 발생 시킴으로, 만일 융자가 충당을 다 못할 경우에는 그 차액 만큼을 바이어가 가지고 와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매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어떻게 구매할수 있는 주택을 찾을수 있을까?

아무리 매물 부족 상태라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웃돈을 주면서 주택을 구입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혹은 다운할 금액 외에 여유 자금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럴때는, 오랫동안 팔리지 않고 마켓에 있는 주택들을 다시 검토하고 분석해 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셀러의 입장에서는 꼭 맞추고 싶은 조건들이 있겠지만, 어떤 경우는 손해를 감수 하더라도 결정을 감행하여야 할때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타이밍은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아무리 급한 상황이라도 처음부터 조건을 파괴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구매 할수있는 주택의 지역과 유형을 미리 정해 놓고 주택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매할수 있는 주택의 범주를 넓혀서 시작하는 좀 더 창의적인 방법이 필요한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