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과다섭취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일부는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필수 영양소로 근육과 혈액, 결합 조직등의 구성성분으로 떨어진 기력과 에너지를 보충해 주며, 근육을 만들고, 면역력을 기르고, 손상된 머릿결을 보호해 줍니다.

주로 동물에서 얻어지는데 흥미로운 자료가 있어 내용을 옮겨 보았습니다.

별미인가? 잔인한가? 산 채로 먹는 세계 유명음식 8가지

1. 큰 박쥐 수프=괌에서는 과일을 먹고 사는 큰박쥐 수프가 별미로 꼽힌다. 큰박쥐를 산 채로 끊는 물에 넣은 뒤 코코넛 밀크와 채소를 함께 넣어 끊여낸다. 박쥐의 뼈와 이빨을 제외하고는 다 먹는다. 박쥐 속의 기생충과 박테리아가 다 없어지도록 잘 조리해야 한다.

2. 개구리 회=주로 중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 먹는 요리다. 심장이 뛰고 있는 살아있는 개구리를 즉석에서 자른 뒤 내장 등의 부위는 수프 등으로 요리하고, 주로 다리 부분을 회로 먹는 것이다. 황소개구리를 이렇게 먹기도 한다. 여러 나라에서는 동물학대라고 해서 이 요리를 금지하고 있다.

3. 생 새우=일본에서 ‘오도리’라고 불리는 것이다. 톡톡 튀는 새우를 산채로 초 고추장등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다. 중국에서도 생선 등을 먹을 때 같이 먹는 요리의 하나다. 다리와 더듬이가 살아 움직일 때 껍질 등을 제거하고 산채로 먹는다.

4. 냉동 개미=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노마라는 레스토랑은 냉동된 개미를 샐러드에 넣어 먹는 요리가 별미로 제공된다. 고객들은 한 접시에 300달러를 내고 이 요리를 먹는다. 샐러드에 크림과 함께 개미를 넣어서 먹는데 바삭바삭하고 단백질의 혼합물인 글루텐이 없는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다.

5. 구더기 치즈=이탈리아에서는 구더기가 들어 있는 치즈 요리가 있다. 이 음식은 부드럽고 약간 신맛이 나는 질감으로 유명하다. 파리가 치즈에 알을 낳은후 알이 부화돼 유충이 치즈 안으로 파고 들 때 이런 치즈가 만들어진다. 벌레가 치즈의 지방을 섭취하고 잔여물을 배설할 때 부드럽고 걸쭉해 진다. 치즈와 살아있는 구더기를 같이 먹거나 죽은 구더기만을 먹기도 한다.

6. 성게=검은 가시가 돋친 공처럼 보이는 성게에는 알과 내장 등이 들어 있다. 적당한 도구로 껍질을 깨면 오렌지색의 알이 나온다. 내장을 제거하고 그대로 먹는 이 요리는 지중해 지역 등 해안지역에 많다.

7. 생선회=생선의 아가미가 움직이며 살아 있을 때 살을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다. 여러 가지 장식과 함께 생선이 통째로 음식상에 나온다. 윤리적 이유로 여러 나라에서 금지하고 있다.

8. 산 낙지회=살아 있는 낙지를 여러 덩어리로 잘게 잘라 깨와 참기름으로 양념에 곁들여 먹는다. 낙지 덩어리들은 보통 접시 위에서 꿈틀거린다. 팔 덩어리 부분에 빨판이 있어 산 낙지를 먹을 때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빨판이 사람 목이나 입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몸 안의 때.

산 낙지는 한국 사람이 즐겨 먹는 요리지만 영화 “올드보이”에서 오대수가 산 낙지를 날로 먹는 장면이 미국에서는 ‘가장 역겨운 음식 먹는 장면’으로 1위를 차지 했습니다. 또 한국음식 중에 가장 혐오스러운 음식이라고 지탄받고 있는 것은 ‘개고기’입니다.

사람이 먹는다는 것은 생존의 본능이라 어쩔 수 없다고는 하나, 먹어도 너무 많이 먹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단백질을 과잉섭취하면 피부는 탄력이 생기고 혈색이 돌아 겉보기에는 좋으나, 반면으로 몸 안에 때가 쌓이는 것입니다. 몸속의 때(과다섭취된 단백질)는 콜레스테롤을 높게하고 동맥을 굳게 만들어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과다섭취된 단백질은 암 발생률을 높이고, 몸 안에 염증인자를 만드는 원인이 되어 알레지와 피부질환, 종기, 뾰루지가 자주 생기게 하고, 신장에 무리를 주어 신장병을 유발하고, 소변 속으로 빠져나온 단백질이 결석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외의 또 다른 문제는 단백질이 뼛속에 있는 칼슘을 사용함으로써 뼈를 부실하게 하여, 매일 95g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여성은 그 보다 낮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여성에 비해 부러진 손목을 가지고 살고 있는 것과 같다고 미국의 연구진이 발표하였습니다.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이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콩에서 얻어지는 단백질이 체질마다 요구하는 것이 다릅니다. 내 체질에 맞지 않는 단백질 섭취와 과잉섭취는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입니다.

당신도 혹시 단백질을 과잉섭취 합니까?

우리 몸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비밀은 각자의 체질을 말합니다.

사람은 각자 체질이 있으나 우리는 체질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

사상체질 한약방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