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king Asian Girl #2

나는 역한 술냄새와 더러운냄새를 풍기는 미스터뱅뱅이 나간후, 사무실 입구의 문을
잠그고서 임시 메인 트랜스직원들을 호출을 하고 내사무실로 돌아와 거울을 보면서
토요일 근무하는 직원들에게your guys do you think my eyes are fish eyes?

너희들 생각에 내눈이 생선눈깔처럼 작냐? 하고 물어보니 그날 근무하는 린다가 하는
말이 레지나 아니야, 네눈은 아주 예뻐, 절대로 수술하지마! 라고 한다.

안경을 벗은후 내눈을 보면서 이참에 나도 눈꺼플 푹들어가게 쌍꺼플 수술을 해볼까?
생각을 하며 달라질 내모습을 상상을 해보다가 혼자서 웃어제꼈다. 아이구 생긴대로
살자! 그만두자!

오늘 있었던 일들은 정말 아무일도 아닌 정도다.

지금으로 부터 몇년전 우리 사무실에 내케이스로 배정된 교육수준이 아주 높은
아프리칸어메리컨 홈리스 고객이 있었다. 잘생긴 외모에, 적당한 키에, 밖에서 멀쩡한
상태로 보면 중독자로 보이지 않는 그런고객이었는데 코케인에 중독되어 잘나가던
직장에서 쫒겨난 집에서도 버림을 받고 길거리로 나오게 석사출신의 홈리스였다.

이친구가 내케이스로 배정을 받고 인터뷰를 하던 첫날, 나는 이친구에게 말은
하지않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친구를 정상으로 회복시켜서 홈리스들에게 좋은 본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며 내가 적극적으로 도우리라 생각을 하고있었다.

이친구는 인물이 하도 잘생겨서 약을 않먹고 밖으로 활보를 할때면 멋진여자들이
달라붙고는 했다.

여성편력도 아주 심해서 우리 사무실에 나타날때마다 여자들이 바뀌였는데 어떤때는
말쑥한 여자들이 함께 앉아있는것을 보면 참! 저여자 가정들은 알까? 하며 걱정을
해보기도 하였다.

이친구는 우리사무실에 매주와서 자기 일상생활을 보고해야 하는데 3주째 나타나지
않은날, 나는 회사의 규칙을 따를수밖에 없는입장이지만 이친구에게 기회를 주고싶어
우리사무실의 아웃리치 스페샬리스트와 함께 차이나타운부터 파이크스트리트
홈리스들이 모여있는 곳까지 누비고 다니며 이친구를 찾아다녔지만 찾지를 못하고
사무실로 돌아온지 3주하고 5일째 되던,

이친구가 우리사무실 문밖에서 문열어달라며 창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나는 우리 사무실 규정상 3주이상 무단 으로 오지 못한 사람을 받아드릴수 없다니까,
이친구 밖에서 나를 공갈협박을 하다가 않되니까 나중에는 애원을 하는것을 내가 혼자
결정할수없는일이라 3달후 나중에 다시 등록하라니까 이친구 씩씩 거리며 그자리를
뜨더니 한 30분정도 지난 후에 내사무실 창밖에 나타나더니 잠깐 후런트데스크에
나와있던 나에게 총을 겨누며 쏘아죽인다고 난리를 피우다가 우리 직원들이 신고한
경찰차에 의해서 그날로 다시 감옥행이 되었었다. 물론 우리 사무실은 방탄유리로
되어있어서 총알이 뚫고 들어올수도 없지만, 이친구가 형을 살고 감옥에서 나온후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나에게 안전요원을 붙여주어서 한달동안 나는 안전요원과
함께 집과 직장을 다니게 되었다… 그리고는 총을 겨누던 이친구는 어디로 떠났는지
알길이 없다. 사람이 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리고 더구나 약물중독자들이 약물중독에서 해방을 받기에는 본인의 죽을 만큼의
노력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주위의 끊임없는격려와 오래참음과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힘이든거다.

내가 6년전 14살의 아주 순진해보이는 소년을 우리사무실에서 만나게 되었다.

부모님이 이혼을하면서 학교생활에 불성실하고 주위의 나쁜친구들과 어울려다니는
것을 그엄마가 그아이가 나를 좋아한다고 해서 우리사무실로 데리고 왔었다.

옛날, 그아이는12살때 우리사무실에서 하는 극기훈련에 참여를 했고 시간이되면
사무실에 봉사를 나오던 금발의 덧니가 매력적인 소년이었는데나쁜 친구들하고
어울리느라 학교도 그만두고 길거리에서 방황을한지 4년째 되던 해, 아이의 엄마는
자기가 25년동안 보잉회사의 엔지니어 일을하면서 부어놓았던 노후대책 비용을
깨어서 아이를 약물중독치료쎈타에 2년동안 보내었다.아이는 17살에 그곳에
들어가서 온몸에 베여있는 코케인을 씻어내고 정신상담을 받으며 치료를 받고 2년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와서 고등학교 공부 마친것을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공부를 하면서 다시 직장에도 다니고 생활을 하던중 다시 코케인을 시작을 하면서
아이의엄마와 가족들은 다시 절망에 빠져버렸는데 나는 내가 할수있는일로 돕고자
아이를 찾았다.

아무리 바빠도 아이를 매주 만나보았다.

아이를 만나서 아이와 대화를 맞추고, 인생이야기도 하고, 부모의 이혼으로 상한가슴에
쌓여있던 이야기도 하고, 새로운 일터도 알아보고… 아직도 아이와는 만남을 갖고있다.

아이의 엄마와는 절대 포기하지 말자고 다짐을 하고있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를 치료하는데 자기가 평생부었던 노후자금을 털어부었다.
그러나 후회는 않하다고 하지만 솔직히 불안하단다. 아이의 아빠는 경제 능력이 없고
아직도 엄마가 보잉회사를 떠나서 다른일을 하면서 아이의 건강함을 되찾아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끔씩 캐어 팩케지를 만든다. 팩케지 안에는 사탕, 과자, 그리고 내편지, 책들을
넣어서 그아이에게 준다. 늘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그아이는 금발의 미소가
아름다운 어린 고객이지만 고객으로서가 아닌 그아이를 정말로 아끼고 싶다.
그아이에게 주어진 삶을 제대로 펴고 살수있게 하는데 내가 도움이 된다면 돕고싶다.

약물중독의 회복은 어렵다. 정말 어렵다. 그래도 포기 하지 말아야 한다.

끊임없이 지켜보고, 손을 내밀고, 안아주고, 아파하고, 사랑해주고, 말해주고,
너를 사랑한다고 얘기하자!

방법을 모르면 방법을 찾자. 모르면 물어보고 알면 나누어서 함께 우리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상악의 늪에서 방황하다가 죽는일이 없기를 노력해보고 싶다.

오늘은 지독하게 욕을 많이 먹어서 배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