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한끼 (2)

What was your choice?

무슨 중독이었지?
00
내얼굴은 쳐다보지도 않고 코케인 이라고 말을 하면서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는 16살부터 코케인을 시작해서 지금으로부터 8개월전까지 코케인을 했는데 이젠 정신을 차리고 안한다며 자기가 법적으로 보호감찰을 받은지는 몇개월째인데 형량을 채우기위해 이곳에서 ( 컴뮤니티 타임) 하고 있는중이고 자기의 아버지는 자기가 10살때 처음만나게 되었는데 10살되던해 어느날 법원에서 불러서 자기 엄마하고 법원에 가보니 자기가 태어난지 두달만에 코케인 운반책과 살인미수로 감옥에 갔던 아버지가 법정에 서있었는데 판사가 00에게 너는 아버지가 필요하느냐 ?물어서 자기는 아버지가 필요없다고 하니 그날로 자기를처음본 아버지는 아버지의 고향인 멕시코로 추방을 된이후로 지금까지 본적이 없구 엄마는 그이후로 다른사람하고 살면서 동생들을낳았는데 엄마 역시 힘들게 살면서 아빠다른아이들을 셋을 낳은후 남자들이 다들 도망가버려서 힘들게 사는중이라 자기는엄마의 신세를 지지 않으려구 일찍부터 집을 떠나 살다가 코케인을하면서부터 청소년 감옥에 들락 날락 했는지가 오래되었는데 지금으로부터 8개월 전에 모든것을 끊고 정신을 차리려고 하는중이란다.

00 묻지도 않았는데 술술술 자기의 과거사를 쭈욱애기를하며 자기에게 따뜻한 말로 빵을 권하고 만나면 반갑게 해주어서 고맙구 이렇게 맛있는음식까지 사줘서 고맙단다.

와우!

이렇게 애기를 잘하다니!

00 애기를 다들으며 물었다 . 무엇이 너로 하여금 다시 제대로 살아야겠다고 결심을 하게되었는가? 라고
00 자기에게 2살된 딸이 있는데 그아이 때문이란다.
그럼 그딸아이는 지금 어디에 있지?
00 자기의 딸은 현재 자기의 할머니 집에서 살고있는데 정부에서 보조금을 주기때문에 양육을 할머니가 하고 있고 자기의 걸프렌드는 어디에 있는지 잘모르겠단다.
그래…. 그렇구나….. !!!본인의 삶자체도 무거운데 아이까지 있다니!
아하 !그러나 아이는이미 있는거니까! 어떻게 이친구를 도울수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내고객도 아닌 00에게 내가 너를 도와서 최선을 다해볼테니 너역시도 너의삶을 한번 재설계를 해볼래? 그리고는 250시간 컴뮤니티 시간을 마치면 무엇을 할꺼냐구 물었다?

자기는 벨뷰 컴뮤니티 컬리지에서 끝마치지 못한과정을 마치고서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픈데 전과자 라는 타이틀 때문에 써주는데가 없어서 그것도 쉬운일 아닐 꺼라는 걱정이었다. 애기를 마치며 한숨을 쉬고 있는 00에게 네가 현재의 일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분명히 좋은일이 생길꺼야, 그리고 너의 좋은 멘토가 될수가있어 졸업을 하면 내가 직장을 알아봐 줄꺼야 .그리고 네가 가슴에 묻어둔 상처들을 나에게 애기를해주어서 고마워! 힘들지만 하나씩 하나씩 벗어버리렴! 그것은 너의 잘못만은 아니야! 네게 그런 환경을 만들어준 너희 부모님의 잘못이었던거야.
그렇지만 지금 성인 이구 네가 선택한아이도 있어 그아이 인생도 너처럼 아프게 살게 하고 싶지않치? 그러려면 네가 다시 일어나야만해,네가 일어나야 그리고 바르게 살아야 네인생의 아픔이 줄어들어 그리고 행복해질수있어.
내가 너를 처음볼때 아무런 표정이 없는네가 염려가 되었었어! 아휴! 재는 마음속깊이 상처가 많구나! 삶이 고달프구나! 마음이 쓰여서 너를 유심히 보곤했는데 네얼굴에 고통이 보였건든 ! 이젠 그고통 버리자구?
네가 짊어지고 다니는 고통을 저기 강물에 던져버리구 가볍게 사는거야. ! 나하고 그고통스러운 과거를 버려볼까? 내가 도와줄꺼야!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거울보고 입을 벌리고 웃어봐 그리고 외쳐봐?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루를산다.
행복하자! 라고….
00 입가에 가져가던 돼지갈비 문입으로 오우..
Thank you for your care! 고마워요, 당신이 나를 생각 해주고 애기해주니 난지금가슴이 메이는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