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우리의 삶을 만들어갑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우리의 삶을 만들어갑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제가 경험했던일을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약속시간 30 분전이라 롯데 백화점안에서 옷구경을 하는데 옷 스타일이 미국과 달라서 살만한것이 없더군요. 그런데 눈에 띄는 옷이 있어서 보려니까 여직원이 저를 부추키며 색깔이 무척 잘어울릴것이라며 입어보기를 권유 했습니다.
주저 주저하다가 입어보기로 하고 입어보는데 내가 생각했던 기대가 아니어서 옷을 벗고 자리에 두던 중 여직원은 계속해서 잘어울린다며 사기를 권했습니다.

참고로 이분과의 대화가 이렇습니다.
“손님 이옷은 손님껏이네요. 손님 얼굴이 하얘서 손님이 입으면 딱이예요.(한국여성들 얼굴탄다고 비비 크림 발라서 저의 얼굴 보다는 10배는 더 하얀색인데 맨얼굴인 나는 내가 생각해도 하얀색은 아니거든요) 손님 이옷을 입으시니까 30대 같아요. 손님이 입으니까 아주 손님 맞춤이네요.”

그런데 제가 마음에 안들어하는표정을 느낀것같습니다.
그때부터 이분의 말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옷이 좀비싸지요? 누구나 쉽게 살수있는가격은 아니지요. 손님한테 작은것 같으데요. 손님은 77 사이즈가 맞을꺼예요.”

저는 77 이 무엇인지 88 이 무엇인지 아직 모릅니다. 다만 미국에서의 사이즈가 좀 끼게 입으면 6 아니면 8 사이즈라는것이지요.
물론 저는 가격표를 보고 옷한벌이 이렇게 비싼가? 생각했지만 마음에 들고 제가 이옷을 사서 얼마나 입을것인가 생각해보니 아무리 비싸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살필요가 있지만 아니라면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시간도 있고 또한 입어보면서 즐겨보는것도 괜찮다 싶어서 입어본것인데 여직원은 표정은 나에게 ‘그래 !감히 네가 이 옷을 살 수가 있어?’하는 말투에다가 저의 몸매까지 들먹거리며 저의 자존감을 건드리며 제가 오기로 사기를 바라는것이었지요.

제가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 여직원의 말투때문에 제가 마음을 상하지않고 상황을 즐길 수 있었다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여직원의 태도 때문에 그 여직원은 행복할 수가 없겠다 싶었어요. 옷 못팔아서 속상하지요. 좋은 얘기 못해서 자기의 생각때문에 불편한 화학물질이 두뇌에서 분비되니까 건강에 안좋치요.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우리의 삶을 만들어갑니다. 우리가 지금 이순간 입에서 나오는 말이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고 또 그렇게 결정한대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저역시 연습합니다.
서울길을 잘몰라서 교통비가 엄청 많이들었지만 – 어떤때는 잘몰라서 내렸던곳에서 두정류장을 또 택시를 탔지요.
돈도 아깝지만 어차피 나간돈이라 생각하고 ‘그래! 두 정류장때문에 내가 헤매이지 않고 잘 올 수가 있었고 또 새로운 만남이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생각하니 즐거워 졌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내가 설계하고 말하는 대로 됩니다. 저의아이들에게 늘하는 말은 “Abe, you are royal.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이고 또한 한국의 세종대왕 직계손이거든.”
말이 아이들을 키워갑니다. 우리가 자녀에게 또한 내이웃에게 긍정적인 삶을 심어준다면 그아이들 이 삶이 인생을 행복하게 하지요.

“자! 행복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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