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건강 (언어폭력)

무정하고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위로하고 이해하며 감싸주는 보금자리가 바로
가정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외부 사람들이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언어 폭력’이
자행되며, 그로 인해 가족 식구들 모두가 쉽게 마음의 상처를 입을 있는 곳이 또한
가정입니다.

‘언어폭력’은 대개 소리로 야단치거나 비난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입으로는
아무런 말을 하지만 거부의 몸짓이나 성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위협적인
언어폭력일 있습니다. 더 나아가 ‘상대방의 인격’ 자체를 모욕함으로 일평생
지울 없는 마음의 상처를 안겨주는 언행을 말합니다. 가정에서 흔히 발견되는
언어를 다음과 같이 편의상 분류하겠습니다.

 1. 부주의한 말 (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나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경우) ‘그걸 말이라고 하니? 너는 그렇게 생각이 모자라니?’,
 ‘너 정도밖에 안되니?’, ‘여자주제에’, ‘꼴에 남자라고’, ‘당신은 빠져’,
‘’당신은 나서지 마’, ‘모르면 가만히 있어’, ‘잘났어 정말’, 당신은 아는 많아서
좋겠수’, ‘주제 파악 해라’, ‘사람이 모양 이야’.… 이런 말들은 대부분이
상대방을 빈정대는 것임을 수가 있습니다.

2. 잔인한 말 ( 상대방의 인격을 무시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말) ‘야 병신아’,
‘야 바보야’, ‘이 무식한 여편네야’, ‘너도 인간이냐’, ‘지랄하네’, ‘한번만 그러면
끝장이야’, ‘너 죽고 싶어’, ‘두고 보자’, ‘너 까불다 맞는다’ … 잔인한 말은
상대방의 삶을 파괴합니다.

3. 쓰디쓴 말 (상대방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말이나 상황에 맞지 않는 상투적인
훈계와 설교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맛을 느끼게 합니다) ‘당신 같은 사람을
만나다니, 난 이리도 여복이 없을까?’, ‘넌 도대체 하는 있니?’,
 ‘일생에 도움이 돼요’, ‘너 말이 같지 않니?’, ‘왜 그래 뭐가 불만이야’,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되지’,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해봐라’, ‘여자면 여자답게
굴어’, ‘남자면 남자답게 포용력이 있어야지’

 4. 무례한 말 ( 상대방을 얕잡아서 함부로 지시, 명령할 쓰는 말) ‘못 생긴게 겉멋만
들어 갖고는’, ‘푼수 그만 해라’, ‘꼴 하네’ , ‘네 얼굴만 보면 재수 없어’,
 ‘너도 남자냐’, ‘너도 여자냐’, ‘당신 집안 사람들은 모양이야? 핏줄이 그런가
보지’, ‘그러는 당신 집안은 있어’, ‘말 대답하지 마’, ‘너 필요 없어’

 5. 비교하는 말 ( 비교 하는 행위는 상대방의 개체성을 훼손하고 자아의 고유성을
심각하게 갉아먹습니다) ‘당신은 우리 엄마 발뒤꿈치도 따라가’, ‘네 사촌은 너보다
훨씬 영리하더라’, ‘오빠 본받아라 모양이냐’, ‘당신은 어떻게 동생보다도
못났어’,….위에서 분류한 이외에 흔히 부모가 자녀에게 자신의 가치관에 입각해
아이들의 특성을 좋거나 나쁜 것으로 단정하곤 합니다. 아이들의 고유한 성격을 나쁜
것으로 간주한 경우, 예를 들면 자기 자녀에게 ‘어리석다’, ‘소심하다’, ‘약골이다’,
‘덤벙거린다’, ‘이기적이다’, 이러한 언어표현을 어렸을 때부터 가정에서 부모로 부터 
들은 자녀 들은 부모한테 인정받지 못했고, 가치 없는 존재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낮은 자존감과’ ‘수치심’을 가지게 됩니다.

낮은 자존감과 수치심은 항상 자기자신이 무엇이 잘못되어 있다는 느낌으로
열등감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러한 열등감은 자녀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되어
성장하여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방어하고, 상대방의 비판에 예민하고
인정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며, 타인과의 차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위협으로 인식하여 자신의 의견이 옳음을 입증하고자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부부,
주위사람과의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부모로 받은 부정적 언어로 인한 상처는 자녀의 인격에 말할 없는 상처를 입히고
성장하여 결혼관계는 물론 육체적으로도 많은 긴장과 압박감을 가져와 육체적
병을 가져오게 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있는 것은 많은 물질이 아니라 건강한 자존심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녀의 성공의 열쇠는
바로 자녀들이 부모에게서 자신의 감정이 존중 받는다는 느낌을 갖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존중 받은 만큼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존중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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