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건강 (자긍심 2)

자긍심,또는 자존심이란 ‘자기자신 혹은 자신이 관계한
모든 사람, 직장,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가치 있고 귀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자아가치는 타고난 것으로 고정되어 있지만,
자존감은 부모나 다른 어른들과 맺는 관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성취한 업적이나 지위, 축적한 재산, 사회적 평판, 좋은 행동, 성공한
자녀로 인해 자신의 가치가 높아지고 사회적으로 존중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 이는 자존감이 나약하고 의존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긍심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에 의하면 낮은 자긍심으로 인하여 심한
심적인 고통을 안고 살아가며,  에게도 많은 고통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낮은 자존감의 부부는 대화하는데 장애가 많으며, 자녀에게도 지나치게
통제적이며 사사건건 간섭하거나, 무책임하게 방치하기도 합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개개인의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사실조차 모른 결혼을
하기 때문에, 달콤한 신혼기간이 끝날 무렵이 되면 부부간의 갈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만약 배우자의 행동에 의해서 자아가치가 위협받게 되면
이상 상처받고 거부당하지 않기 위해 ‘방어행동’으로 대응하게 됩니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진실한 자기모습에 가짜 가면을 쓰는데 여기에는 
‘투사’와 ‘내사’가 있습니다. ‘투사’는 자신의 나약함을 ‘상대방’ 때문이라고
여기는 것이고, ‘내사’는 문제의 원인을 모두’ 자기 탓’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투사하는 말과 행동 속에 숨은 메시지에는 ‘누구 때문에 이러는지 봐!’
이는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죄책감이 들게 해서 자신에 대한
상대방의 행동을 바꾸려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내용은
빼놓고 상대방에게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자기자신은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듣는 사람을 심각하게 위협합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상대방을 비난하고 조작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목적은 상대방을 해치고
깔아뭉개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상처받고 거부당할 위험을 방지하려는
것입니다. 

인정받고 존중 받기 위해서 가치판단, 생각, 성격, 의견, 옷, 입는 취향 까지
상대방을 따라 합니다.상대방이 보내는 메시지를 자신에 관한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내면화’하며, 조그만 비난에도 매우 민감하게 대응하며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없이 하는 말에도 공격적으로
쏘아붙입니다. 이는 상대방을 통제하여 이상 자신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자신의 메시지에 굴복하게 만들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아내에게 ‘당신은 이기적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말을 들었을 먼저, 자신에 대한 말이 아니라 남편의 심리상태를
드러내는 말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말을 했는지,
어떤 의도가 숨었는지 생각하여야 합니다. 물론 거기에 대한 해답은
남편자신만이 압니다. 이런 겨우 ‘어떤 점에서 내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해?, 예상되는 아내의 대답 역시 방어적인 내용 ‘당신은 자기만
생각하잖아, 날 위한 적은 한번도 없어’ 여기서 물어보면
‘왜 내가 당신을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이 단계에서 숨겨져
있던 문제가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투사’ 나 ‘내사’를 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존중하지 않으며,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부, 자녀관계를 비롯한 인간관계에 많은 갈등을 가져오며, 그러한
긴장과 압박감은 신체내부에 자율신경과 내분비에도 영향을 주어 많은 만성
난치병, 암으로도 나타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마음의 고난, 육체의
아픔을 통해서 단순히 통증치료에 국한되지 말고, 우리의 생활의 어떤 면이
불균형되어가는지를 있는 ‘계기판’으로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치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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