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건강 (스트레스)

오랫동안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긴장성 두통, 목이나 어깨의 통증, 소화불량, 불면,
만성피로 여러 가지 긴장성신체증상을 유발시킵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술을 많이 마시게 되어 실제로 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
그렇다면 스트레스란 무엇인가요?

스트레스는 외부에서 나에게로 주어지는 어떤 힘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각자가 느끼는 스트레스는 단순히 어떤 생활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보다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이 진짜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성격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성격이 있습니다.

많은
스트레스가 인간관계에서 옵니다. 경우에도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도 있고 적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일을 극단적으로 해석하기 전에, 자기 생각에 스스로 나의 판단은
정당한지를 물어보는 유연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건강에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면
개인이나 사회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추위에 떨어서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기 때문에 난방시설을 발명하게 되고, 어두워서 불편하니까 전구를 발명하게
것입니다. 이렇게 부족함을 느끼고 어려움을 겪는 것은 현재보다 발전할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지금의 고통이 장기적으로 때는 이득이 수도 있음을
뜻합니다. 현재 하는 일,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만
하게 되면,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지고, 더 무기력해지게 됩니다.

반면에
지금의 고통에서 얻을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를 성장시키는 계기’ 활용한다면 지금보다 나은 나를 만들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부부, 자녀, 직장, 비지네스 동료)에서 생기는 갈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갈등이 생겼을 서로 감정을 ‘공감’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의사소통을 배우는 ‘기회’로 생각하고 노력하면 대부분의 부부, 자녀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는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다르게 생각하고 자기 중심적,주관적으로 생각할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미리 전제로 받아들인다면, 상대방을 변하게 하려는 지나친 노력과 완전한 행복한
관계를 바라는 환상적 기대감’에서 자유로워질 수가 있습니다.자녀, 부부,
자녀관계 에서 오는 스트 레스 해결은 먼저 말하기보다는 신속히 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생리, 심리구조가 생리적으로 다르고, 부부가 살아온 가정환경과
자녀들이 이곳에서 배운 문화와 부모와의 가치관과는 다를 밖에 없으며,
내가 사실도 주관적 경험에서 오는 제한적인 편견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내가 겪은 주관적 경험 그것을 ‘절대적 사실’로 받아들여 ,
상대방의 의견이나 경험을 겸손히 듣기보다는 가르치거나,명령, 지적, 판단, 충고하며
관계를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고통을
잊기 위해서 지나치게 일을 하거나, 술, 운동… 의지하기보다는, 고통을
직면하여, ‘내가 모르는 부분이 없는지’, ‘ 생각이 합리적 판단인지’,
내가 사실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면’..등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아야 합니다.
자기를 존중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자기 존중감이 높은 사람들은 실패했을 때에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실패한다고 나의 가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자기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은 사소한 실패에도 자기가 못났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그러다 보면 일을 하려는 의욕도 떨어집니다. 우리는 학력, 재력, 외모, 사회적 지위 같은
외적인 기준에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한 것을 가진 동안은
잠시 행복할 있지만 잃어버린 후에는 삶의 의미까지 잃어버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잃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씁니다. 그 자체가 스트레스고,
그것을 잃어 버릴까 불안해 하는 것도 엄청난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보다는 쉽게 변하지 않는 내적인 측면들로 사람을 평가하여야 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가, 주변사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 있는가, 책임감이 있고, 신뢰할 만한가, 이런 점에서 사람의
가치를 찾아야 합니다.

어느
카운슬러가 이렇게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능력 있고 성취지향적인 유능한 배우자, 자녀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다소 물질적으로 부족하고 늦더라도,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배려하는
배우자, 자녀를 기대하십니까?’

우리 한의원 (부한 프라자) : 425 – 778 – 7771

통증, 스트레스 상담 / www.pain-acupunc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