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부활 – 르네상스

번호 부터 몇 회에 걸쳐 새로운 미술을 창조하고 과거의 미술 개념에서 탈피하려는 노력에서 탄생한, 필자도 가장 좋아 하고 미술사적으로도 중요한 시기 중 하나인 르네상스에 대해서 언급해보기로 한다.

“모든 길은 피렌체에서 시작되었다.”라고 하듯이 초기 르네상스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이 되어 로마와 베네치아에서 전성기를 맞았으며 북 유럽과 동부 서부 유럽으로 퍼져 나가게 된다.

중세시대 이후 서구의 세계는 깨어나기 시작했다. 프랑스어로 다시 태어나다 라는 의미의 르네상스는 그리스, 로마 미술과 문학이 재 해석 되었고 인체와 생태계에 대한 과학적인 탐구가 이루워졌으며, 자연의 형태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려는 경향이 많았다, 해부학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도움으로 화가들은 초상화,풍경화,신화나 종교내용을 주제로 한 새로운 회화의 길을 열기도 하였다. 이러한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예술가의 위치도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시기에는 우리가 너무나도 잘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 젤로 그리고 라파엘로 같은 천재적인 화가가 탄생하기 도 하였다. 이 시기에는 신대륙의 발견이나 과학적인 탐구로 인하여 인간들이 자신의 능력에 대해 점점 자신감을 가지게 된 반면, 종교 개혁으로 인해 교회는 그 위상이 뿌리째 흔들리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신에 대한 관심이 작아지고 인간에 대한 탐구가 활발해 지게 되었던 시기 였다.

특히 이때는 미술 회화의 4가지 혁신적인 기법이 발견이 되어 미술에 새로운 양식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발견은 회반죽된 벽 위에 그리는 프레스코 화나 판자위에 그리는 템페라 화 대신 캔버스 위에 그리는 유화가 발명된 것이다. 이 발견으로 인해 회화는 단순히 소묘를 기초로 하여 채색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빛과 그림자를 사용하여 부피감을 살리고, 원근법을 이용하여 3차원적인 공간감을 주었고 피라미드 구성으로 인해 안정적인 그림의 구도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1. 유화: 유화는 르네상스에 발견된 재료이다. 각종 광물질을 갈아서 기름에 섞어서 사용하면 유화물감이 된다. 유화물감이 지니는 다양하고 풍부한 색채로 화가들은 색조의 단계적 변화를 무리없이 표현할 수있게 되어 3차원적인 형태와 질감을 표현 하는 데 큰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2. 원근법: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사건은 평면위에 공간감과 거리감을 표현 하는 방법인 원근법의 발견이다. 이것은 이후 500년 동안 서구 미술의 기초가 된다. 이런 위대한 발견으로 인해 평면인 종이나 캔버스에 공간을 표현할 수가 있게 된것이다.

     

  3. 명암 대조법: 이 기법은 평면으로 부터 도드라져 보이는 느낌을 주기위해 그림 속에 어두운 부분으로 부터 밝은 부분이 튀어나오듯 형태를 묘사해 나가는 그림의 기법이다. 이전 까지의 그림은 입체감이 없었다.

     

  4. 피라미드 구도 : 이 방법은 딱딱하고 단조롭고 평면적 이고 수평적으로 나열하듯 배치하는 구도의 방식에서 3차원적이고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구도로 그림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다시 태어난다는 뜻의 르네상스는 실제를 닮은 예술품을 창조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이 초 자연적인 세계에서 부터 현실 세계로 옮겨졌기 때문에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이었고, 이로 인해 예술가들은 정확한 시각적인 모습을 담아 낼 수가 있었다. 르네상스는16세기 까지 유럽을 풍미하며 정점에 이르렀던 인간중심의 미술경향이었던 것이다.

J Art Academy

원장 : 이준규   

  


마사치오
<성삼위 일체> 피렌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