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방이 드리는 건강정보 시리즈#서른일곱

*컬러푸드가 암예방에 좋다.

컬러푸드가 건강에 좋다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컬러푸드는 특히 암예방에
탁월하다. 암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5가지 색깔의 과일과 채소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이는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흰색 등이 포함된 채소와 과일을 말한다.
5 컬러푸드에는 암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파이토케미칼이라는 물질이 함유됐다.
파이토케미칼은 음식의 색깔별로 들어있는데 종류와 효과도 다르다.

*붉은색

토마토나 수박, 딸기와 같은 채소, 과일에는 풍부한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 등의
파이토케미칼이 들어있다. 물질은 활성산소 제거효과가 뛰어나며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준다, 특히 전립선암과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좋다.

*노란색

오렌지, , 호박, 당근, 노란색 채소와 과일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항암효과와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오렌지, 자몽, 감귤 등의 안쪽의 흰껍질에
들어있는 리모덴이라는 파이토케미칼은 암예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있다. 노란색 곡류와
과일에 해당하는 대두, 옥수수, 망고, 멜론 등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한데, 유방암 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초록색

배추, 브로클리, 케일, 양배추, 해초류, 대두 등의 초록색 채소, 곡류에는 설포라판, 인돌,
리그난이라는 파이토케미칼이 포함되어있다. 이것은 건강한 세포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대장암이나 유방암, 전립선암과 같은 호르몬과 관련된 암발생 위험도를 낮춘다.

*보라색

붉은 보라색 계통의 채소나 과일 속에는 황산화 효과와 염증 반응, 성장 억제효과가
있는 페놀화합물이라는 파이토케미칼성분을 가지고 있다. 주요 식품으로는 자두와,
딸기, 적포도주, 키위, 건포도 등이 있다.

*흰색

마늘과 , 버섯, , 백포도주 등의 흰색계통의 식품은 알릴화합물이라는 파이토케미칼을
지녔다. 알릴화합물은 간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등을 예방하고 강한 살균, 항균 작용을
하며 혈중 쿨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