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방이 드리는 건강정보 시리즈#열여섯

스트레스 증상과 극복방법은?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다. 스트레스 증상을 반복적으로 받으면 인체는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스트레스란 인체의 항상성을 깨는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적당한 스트레스는 도리어 몸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보통 코리티졸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이 과잉 분비되면 혈액순환의 흐름을 방해하고 인체를 파괴하는 독소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산소와 영양소가 세포에 적절히 공급되는 것을 방해한다.

예일대학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한 스트레스 증상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1. 스트레스 증상이 반복되면 지방세포에 지방이 많이 축척되어서 비만을 유발
  2. 혈당을 높여서 당뇨병이 생김.
  3. 머리에 산소공급을 떨어뜨리는 코리티졸호르몬이 발생하여 뇌의 기능을 떨어뜨려서 학습능력과 기억력저하
  4.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암능력을 저하
  5.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일으켜서 혈관을 수축시켜서 심혈관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며, 소화불량과 변비, 중풍, 심부전, 협심증 등 무서운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함.
  6. 여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불임을 일으키게 됨.
  7. 면역계에 이상을 일으켜서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 천식)과 갑상선 염과 탈모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야기
  8. 내분비계의 기능도 떨어뜨려서 불면증이나 수면과다, 생리통, 위궤양, 갑상선 항진증,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일으킴.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 날수 있을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보통은 흡연과 음주에 의존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것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악순환을 반복하게 한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다. 운동의 효과는 너무나 많지만 정신적인 질환에 특히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인체의 활력을 되찾고 무기력하고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증상으로 인한 식욕저하나 식욕항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므로 체중 조절을 돕는다.
운동을 하면 뇌에서 멜라토닌 생산을 촉진하게 하여 불면증과 숙면을 할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 걸어라. 운동은 최소한 주5회를 30분이상 꾸준히 하고 몸에 가벼운 땀이 나도록 한다.
운동이 바로 보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