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방이 드리는 건강정보 시리즈#열하나

3) 술을 끊고 싶을 때는 쓴맛을 먹어라?

술을 먹는 이유 하나인 스트레스는 화를 유발시키며, 심장의 열을 올리게 한다. 이렇게 올라간 심장의 열을 내리는데 가장 필요한 맛은 쓴맛이며, 술의 쓴맛은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어 많이 찾게 된다.
따라서 평소에 쓴맛의 음식을 통해 상승된 심열을 내려주게 되면, 술을 찾게 되는 경향성이 줄게 되며, 열이 없는 사람들은 쓴맛을 잘못 먹게 되므로 일석 이조의 효과를 있다.

4) 감기에는 신맛을 먹어라?

바이러스를 통해 발생되는 감기가 몸에 시작되면 간은 해독작용을 늘리고 몸의 상태를 회복하려고 애를 쓰게 되는데,
이러한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맛은 신맛. 따라서 감기 증상이 있으시다면 레몬, 오렌지와 같은 신맛을 통해 면역 상승 효과로 감기를 헤쳐 나가는 이롭다.

5)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숱이 빠질 짠맛을 먹어라?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하고 줄어드는 것은 유전적인 원인, 신장 기능의 약화, 스트레스로 인한 풍열등 다양한 원인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중에서도 신장 기능의 약화는 원래 타고난 정기가 약해지는 것으로 약이나 음식을 통해 보충해 주어야 하는 상황이라 있다. 짠맛은 우선 신장으로 들어가 기운을 강화시키며,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경우 이완의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스트레스로 인한 풍열을 완화시켜 머리숱이 적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다만 너무 많이 먹게 된다면 혈압을 올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