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무 치과 – 임플랜트 이야기
임플랜트 치료를 하면서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임플랜트 치료는 씨를 뿌리고 때가 되면 수확하는 ….마치 농사를 짓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임플랜트를 심어놓고 수확 즉 치아를 수복하기 전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요즘의 사회는 그런 기다림의 시간을 좀 더 빨리 …좀 더 일찍이라는 모토아래에 임플랜트 치료를 발전시켜 왔다. 물론 치료에 문제만 없다면 좀 더 일찍 […]
임플랜트 치료를 하면서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임플랜트 치료는 씨를 뿌리고 때가 되면 수확하는 ….마치 농사를 짓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임플랜트를 심어놓고 수확 즉 치아를 수복하기 전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요즘의 사회는 그런 기다림의 시간을 좀 더 빨리 …좀 더 일찍이라는 모토아래에 임플랜트 치료를 발전시켜 왔다. 물론 치료에 문제만 없다면 좀 더 일찍 […]
임플랜트 다른 곳에서는 정말 싸게 하던데, 싼게 비지떡? 임플랜트를 하는 닥터로서 임플랜트의 가격이나 잘못된 임플랜트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그렇게 흥이 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에게 상담 받으시러 오시는 많은 환자 분들이 그냥 임플랜트…임플랜트…하니깐 임플랜트는 다 똑같아….다 똑같으니 싼게 최고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이런 실수를 하게 되는 것 같다. 혹시 홈 디포에 가서 스쿠루를 구입하신 경험이 있다면 […]
두번째로 임플랜트는 치아와 달리 치주 인대라는 것이 없이 스쿠루가 뼈에 박힌 것이다. 그래서 치아는 이런 인대가 있어서 치아에 쏠리는 충격을 어느정도 흡수 하지만 임플랜트는 이런 쿠션이 없다. 그래서 임플랜트의 실패 요인 중 90% 이상이 임플랜트 치아의 발란스가 맞지 않아서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년에 한번 쯤은 임플랜트와 내 치아가 교합적 발란스가 맞는지 확인 해주어야 […]
임플랜트 치료를 하면서 받는 질문 중에서 흔한 질문이 위의 질문이다. 임플랜트 하면 얼마 가냐는 질문이다. 임플랜트의 수명에 대한 연구는 임플랜트가 처음 치과에 도입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많이 연구되어 왔다. 그래서 그 동안의 논문을 보면 통계학적으로 15년 서바이벌 확률(survival rate)이 90-95% 라는 수치가 나와 있다. 통계확적인 수치로 보면 거의 영구적인 느낌이 들고 누구나에도 똑같이 적용될 것 같은 느낌이 […]
요즘은 한국 방송을 보면 깡패란 말이 심심치 않게 많이 쓰이는 것을 보게 된다. 음원 깡패, 맛의 깡패, 실물 깡패 등등의 새로운 뜻으로 깡패란 말이 쓰이게 되는 것을 본다. 원래 깡패란 말은 별로 좋지 않은 말이다. 폭력이나 행패를 부려서 좋지 않은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려고 이기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인데 요즘에는 이런 말에 다른 말을 붙여서 다른 뜻을 […]
임플랜트 치료를 오래 하다 보면 꼭 집을 짓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임플랜트를 집이라고 하면 뼈는 집을 받쳐주는 기반 즉 Foundation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뼈가 튼튼해야 이도 튼튼이라는 말이 있는 것 같다. 이제는 미국에서도 많이 임플랜트 치료가 대중화 되어 가고 있다. 임플랜트 치료가 대중화가 되어가면 갈 수록 더욱 조심해야 하는것이 치료를 성공적으로 […]
보통 임플랜트를 생각하면 치아를 뽑고 한참을 기다렸다 하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생각한다.물론 맞는 이야기다.그런데 요즘에는 그런 기다림이 없이 발치와 동시에 임플랜트를 심는 방법이 많이 연구되고 또 결과도 기다렸다 심어지는 임플랜트와 별로 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논문도 많이 나와 있다..이렇게 발치와 동시에 심어지는 임플랜트를 Immediate Implant 또는 즉석 임플랜트라고 말한다. 모든 임플랜트를 즉석 임플랜트로 심을 수 있는 […]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 우리 속담중에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겁 없이 막 무간에 일을 진행할 때 회자 되는 말이다. 이 속담이 임플랜트에 생기는 문제를 정확하게 묘사하는 경우가 있다. 즉 임플랜트가 뼈 밖으로 나온 경우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자 그럼 임플랜트가 어떻게 뼈 바깥으로 나오게 되었을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
임플랜트를 하는 닥터로서 임플랜트의 가격이나 잘못된 임플랜트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그렇게 흥이 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에게 상담 받으시러 오시는 많은 환자 분들이 그냥 임플랜트 …임플랜트…하니깐…. 임플랜트는 다 똑같아……다 똑같으니 싼게 최고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이런 실수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세째로 어떤 사이즈의 스쿠류를 사용해야하나 ? 긴것을 사용해야 하나 짧은 것을 사용해야 하나. 두께는 얼마나 […]
살다가 보면 잃어 버린 것을 다시 찾을 때가 있다. 갑자기 옷장 정리를 하는데 바지속에서 현금을 발견할때……잃어버린 물건 애타게 찾다가 발견할 때…..더 극적인 경우는 탕자의 이야기처럼 잃어버린 아들이 다시 돌아와서 아버지와 함께 만날때…..등등의 이런 경우들이 많이 있을것이다. 임플랜트 치료를 하다가 보면 잃어버리 스마일을 다시 찾을 때가 환자 뿐만이 아니라 치료하는 담당의사에게도 가장 기쁜 순간이다. 예전의 아름답던 […]
임플랜트를 오래하면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고 케이스가 어떻게 끝날 것인지 눈에 선하게 들어온다. 하지만 전치부 치아 즉 앞니의 임플랜트는 하면 할수록 힘이든다. 왜냐하면 앞니 치아의 임플랜트는 조그만 실수를 해도 또는 조그만의 차이가 있어도 금방 티가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런 티가 나는 부분을 도저히 고칠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환자와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환자가 […]
보통 헌혈하면 다른 사람을 위해서 헌혈을 많이 시행하게 된다. 나도 학창 시절에 헌혈을 하고 헌혈차에서 쿠기와 쥬스를 받은 적이 있다. 그때는 그 쿠키와 쥬스가 너무나 맛이 있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 인체의 몸에서는 끝임없이 피가 소멸되고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소멸될 피를 헌혈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헌혈한 피를 자기를 위해서 쓸 수는 […]
임플랜트 치료를 많이 하면 할수록 임플랜트 치료란 마치 농사를 짓는 듯한 기분이 든다. 물론 임플랜트 치료는 보철 즉 크라운이나 브릿지로 마무리를 하지만 그 전까지는 임플랜트가 튼튼하도록 주변의 골 이식을 잘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보통 임플랜트 수술을 하면서 동시에 골 이식 수술을 같이 병행 하게 된다. 그런데 골 이식을 하고 임플랜트를 심고 수 개월을 기다려서 임플랜트 […]
요즘에는 토끼나 황소와 같은 동물들을 가까이 보기 참 힘든 것 같다. 그런데 이 동물들을 자세히 보면 참 흥미로운 관계를 발견할 수 있다. 토끼는 긴 앞니를 통해서 모든 음식들을 조물 조물 앞니로 씹어 먹는가 싶더니 황소는 넓고 판판한 이빨을 통해서 여유롭게 음식을 질겅 질겅 앂어 먹는다. 저자도 오랫동안 환자를 치료하면서 사람도 어떤 사람은 토끼처럼 ….어떤 사람은 […]
오늘은 오랜만에 내원한 환자의 이야기를 소개할까 한다. 임플랜트 치료를 하고 난지 벌써 5년이 넘어가지만 이렇게 성성하게 잘 버티고 있는 임플랜트를 보면 마치 잘 자란 자식이 장성하여서 돌아온 느낌이라고 할까…… 이 환자분의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잇몸 병으로 인해서 치주염을 동반한 충치로 인해서 고생을 많이 해 오신 환자분이다. 그래서 계속 치료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를 많이 잃어버린 상태였다. […]
이 환자분은 오랫동안 전치부 앞니를 잃어 버린 환자였다. 그래서 브릿지를 하자니 주변치아가 너무 약해서 브릿지를 하기에는 위험이 있어서 그래서 부분 틀니를 오랫동안 착용했던 환자분이셨다. 그러나 더 이상 틀리착용에 질렸던 분이어서 임플랜트를 이용해서 틀니를 벗어나려고 찾아오신 분이다. 일단 초진 사진을 보기에는 별 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잇몸의 밑의 뼈를 보면 쉽지 않은 케이스라는 것을 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