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60마일 강풍에 워싱턴 서부 지역 대규모 정전 사태

시속 60마일의 강풍이 워싱턴 서부 지역을 휩쓸고 간 이후 32만명이 정전 사태를 겪었다.

아직까지 인명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메이플 밸리 지역에서는 청소년들이 타고 있던 차량으로
거목이 쓰러지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부 지역 소방대원들은 일요일 아침 강풍과 관련된 50여건의 사고를 접수 받았다.

시택공항은 일요일 새벽 2시경 시속 60마일의 강한 바람이 불었으며 타코마는 61마일, 렌톤은 52마일을 기록했다.

퓨젯 사운드 에너지는 이번 강풍으로 인해 주로 사우스 지역에 광범위한 정전 사태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