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9월, 가까운 숲길에서 가을을 만나다….스노호미시 로드 힐 리저널 파크

개학과 함께 일상이 바빠지는 9월, 멀리 떠나기 어렵다면 스노호미시의 로드 힐 리저널 파크(Lord Hill Regional Park)를 찾아볼 만하다.

울창한 숲과 습지, 연못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일에서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전체 코스는 왕복 약 6.5마일, 고도 상승 약 1,000피트로 안내되지만, 꼭 전 구간을 걸을 필요는 없다. 입구 주변의 비교적 완만한 길을 따라 1~2시간 정도만 걸어도 조용한 숲과 초가을 공기를 즐길 수 있다.

울창한 숲과 습지, 연못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일에서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전체 코스는 왕복 약 6.5마일, 고도 상승 약 1,000피트로 안내되지만, 꼭 전 구간을 걸을 필요는 없다. 입구 주변의 비교적 완만한 길을 따라 1~2시간 정도만 걸어도 조용한 숲과 초가을 공기를 즐길 수 있다.

로드 힐 리저널 파크는 스노호미시와 먼로 사이에 자리한 약 1,463에이커 규모의 자연공원이다. 숲길·습지·작은 연못·전망 지점이 이어지고, 전체 트레일 길이는 30마일 이상에 이른다. 높은 지점에서는 스노호미시 강 계곡과 주변 산맥이 보이고, 숲 안에서는 계절에 따라 이끼와 양치식물, 오래된 나무 그루터기, 습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유명한 폭포나 국립공원처럼 관광객이 몰리는 곳은 아니지만, 하이킹·새 관찰·산악자전거·승마를 즐기는 지역 주민들이 오래 찾는 곳이다. 평일 오후나 주말 이른 오전에는 특히 한적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의 소리와 선선한 공기를 느끼기에 좋다.

인터넷 트레일 안내에는 비버 레이크와 템플 폰드, 마시 레이크 등을 도는 약 6.5마일 순환 코스가 소개돼 있다. 그러나 짧게 다녀오고 싶다면 입구의 엔트런스 트레일을 따라 비버 레이크 방향으로 걸었다가 돌아오는 방식도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해야 한다는 부담 없이, 그날의 체력과 시간에 맞춰 되돌아오면 된다.

공원은 스노호미시 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이동한 뒤 올드 스노호미시-먼로 하이웨이에서 127번가 방향으로 들어가면 닿는다. 주소는 12921 150th St. SE, Snohomish이며, 린우드에서는 교통 상황에 따라 차로 약 45~55분 정도 걸린다. 하이커와 자전거 이용자는 상단 주차장을, 승마 이용자는 하단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현재 레드 반 트레일(Red Barn Trail)은 안전 문제로 폐쇄돼 있으므로, 6.5마일 전체 순환 코스를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출발 전 최신 공원 지도와 현장 표지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별도의 입장료나 주차 패스는 필요 없으며, 공원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일몰 후 20분까지 개방한다. 비가 온 뒤에는 흙길과 나무뿌리 구간이 미끄러울 수 있어 미끄럼 방지 신발과 얇은 겉옷, 물을 준비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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