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여행 - 미국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여름 음료 Best 5

여러분은 스타벅스에서 어떤 시원한 음료를 드시나요?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시애틀,
또는 미국을 여행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음료들이 있습니다!
그중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강력히 추천한 음료 5개를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1.
Iced Guave Passionfruit
Coconutmilk Drink

파인애플과 생강에 코코넛 밀크를 넣은 음료로 올 3월에 출시된 후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치 딸기우유처럼 생긴 이 음료는 코코넛 밀크가 들어갔음에도 가볍고 프레시한 것이 특징이다. 러블리한 컬러로 소위 인증샷을 부르는 감성 음료다.

2.
S’more Frappuccino

미국의 캠핑문화에서 탄생한 스모어를 모티브로 한 음료이다. 마시마로와 초콜릿을 크래커 사이에 넣어먹는 디저트인 스모어는 여름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메뉴이다. 출시 당시 스타벅스 북미에서 대히트였으며 한국 및 일본 등 아시아에서도 인기 있는 음료이다.

3.
Strawberry Acai
Starbucks Refreshers

‘리프레셔’는 그린빈 추출액과 과일을 결합시켜 만든 스타벅스 음료로 오직 미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음료이다. 탄산이 없고 딸기 슬라이스와 과즙 농축액이 들어가 상큼한 과일 맛이 난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리프레셔 음료 한 잔이면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4.
Mango Dragonfruit
Starbucks Refreshers

리프레셔 메뉴 중 하나로 열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달콤한 망고와 용과의 조합은 더위를 잊게 하는 상큼함이다. 잘게 잘린 용과 열매가 그대로 들어가 있으며 카페인 함유 음료로 원한다면 디카페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5.
Baby Yoda Frappuccino

유명 푸드 블로거가 발명해 이름을 ‘baby yoda frappuccino’라고 붙였다. 정식 메뉴는 아니지만 특별한 레시피가 있어 일명 ‘시크릿 메뉴’로 불린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먼저 녹차 프라푸치노를 주문하고 아래와 같이 옵션을 추가해 마셔보자.

(1) caramel drizzle in the cup
(2) Top it with whipped cream and caramel
(3) Add some caramel ribbon crunch crunch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