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애틀한인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한인 전용 응원석 마련… 유영·김유재·윤아선 출전

‘피겨 여왕’의 후예들이 시애틀에 뜬다. 세계 정상급 피겨스케이터들이 총출동하는 국제 무대 ‘2026 스케이트 아메리카(Skate America)’가 에버렛에서 막을 올리는 가운데, 광역시애틀한인회(GSKA)가 한인 전용 응원석을 꾸리고 태극전사 응원전에 본격 돌입한다.
결전의 날은 오는 11월 14일(토) 오후 2시, 무대는 에버렛 엔젤 오브 더 윈즈 아레나(Angel of the Winds Arena)다. 한인회는 경기장 216섹션 전체를 ‘GSKA 커뮤니티 전용 응원석’으로 확보했다. 은반 위에 선 한국 선수들을 향해 시애틀 한인사회가 한목소리로 응원의 함성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여자 피겨를 대표하는 선수 3명이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인 유영은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종합선수권)에서 다섯 차례 정상에 올랐으며, 4대륙 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여기에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은메달리스트 윤아선과 동메달리스트 김유재가 함께 출전해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애틀 지역에서 한국 피겨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 만큼, 한인회는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인회는 “세계 최고의 피겨 스케이터들을 에버렛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
티켓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 시 할인코드 ‘GSKA15’를 입력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예매 링크는 한인회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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