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경전철역에 파머스 마켓 추진…2027년 6월 개장 목표

린우드 시가 시티센터 경전철역 부지에 파머스 마켓을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운드 트랜짓의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며, 승인이 나면 2027년 6월 개장할 계획이다.
시장 운영을 맡은 새라 프로스트는 시의회에 파머스 마켓 개설을 위한 초기 비용 1,500달러 지원을 요청했다. 시가 큰 폭의 예산 적자를 겪는 가운데 일부 시의원은 출장·교육 예산을 줄여 초기 비용에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로버트 루이트와일러 시의원은 교통 통제와 쓰레기 수거 등 시가 제공할 서비스의 비용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획에 따르면 파머스 마켓은 2027년 6월 6일부터 8월 29일까지 13주 동안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첫해에는 매주 약 30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농산물 재배자와 식품 생산자로 구성될 예정이다.
장소는 린우드 시티센터 경전철역 부지 북동쪽으로, 인터어번 트레일과 경전철·버스 노선에 연결된다. 린우드 시의회는 2025년 11월 사운드 트랜짓에 낼 5,000달러의 환불 가능한 보증금을 승인했다. 개장하면 워싱턴주에서 경전철역 바로 옆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세 번째 파머스 마켓이 된다. 현재 캐피톨힐역과 앵글레이크역 인근에서 파머스 마켓이 열리고 있다.
다만 사운드 트랜짓의 허가 절차와 운영비가 확정되지 않아 개장 일정과 시의 지원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프로스트는 상인들이 판매 목표를 달성하고, 음식물 낭비를 줄이며,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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