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A FEST 2026, B2C 컨벤션 2027년 봄으로 연기

메인 콘서트는 취소… 2026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VIP 인플루언서 파티·B2B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

K-ERA FEST 2026 주최사 OCAAT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일반 관람객 대상 B2C 컨벤션을 2027년 봄으로 연기하고, 10월 25일 예정되었던 메인 콘서트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2027년 봄 행사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11월 30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주최사에 따르면, 메인 콘서트는 공연 진행에 필요한 제반 절차와 일정상의 문제로 당초 계획대로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 B2C 컨벤션은 메인 콘서트와 연계해 관람객을 모집해 온 만큼, 주최사는 참가 기업과 관람객에게 약속한 수준의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 기간을 확보한 뒤 2027년 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10월 22일 주시애틀총영사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 예정인 2026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K-Sool : Korean Traditional Liquor Celebration), 10월 23일 VIP 인플루언서 파티, 10월 23일 한국 기업과 대표단을 위한 B2B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VIP 인플루언서 파티에서는 참가 기업의 제품 전시와 브랜드 홍보영상 상영이 함께 이뤄진다.

메인 콘서트 티켓 구매자에게는 구매처를 통해 전액 자동 환불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최사는 B2C 컨벤션 연기에 따라 부스 참가 브랜드사에 ▲전액 환불 ▲2027년 봄 행사 참가(현지 제품 무상 보관) ▲2027년 봄 행사 OCAAT 대리 판매 등 세 가지 선택지를 제공했으며, 대부분의 참가 브랜드사가 2027년 봄 행사에 다시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OCAAT 공동대표 사브르나 김과 제시카 유는 “행사를 앞두고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가 기업과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남은 10월 프로그램을 책임 있게 운영하고, 2027년 봄에는 더 완성도 높은 K-ERA FEST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