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WA), 닉 브라운 법무장관 갈라 기조연설자 선정
델타항공 프레젠팅 스폰서 참여…샤론 유·미영 마골리스·U&T 파이낸셜 등 수상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WA)가 닉 브라운(Nick Brown) 워싱턴주 법무장관을 ‘2026 KAC-WA 연례 갈라’ 기조연설자로 선정했다. 델타항공은 이번 행사의 프레젠팅 스폰서로 참여한다.
워싱턴주 한미연합회는 시민교육과 투표 참여 확대, 리더십 개발, 지역사회 권익 증진 및 네트워킹을 통해 한인사회의 사회 참여와 영향력 확대를 지원하는 비영리·비당파 지역사회 단체다.
워싱턴주 한미연합회는 29일 발표를 통해 오는 10월 24일(토) 렌튼 하얏트 리젠시 레이크 워싱턴에서 열리는 갈라의 수상자와 행사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의 유산을 품고, 미래 세대에 힘을(Embracing Our Legacy, Empowering Our Future)’을 주제로 열린다. 워싱턴주 한인사회의 성취와 공헌을 기리는 한편, 차세대 시민·지역사회·비즈니스 리더 육성을 위한 워싱턴주 한미연합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자리다.
기조연설을 맡는 브라운 법무장관은 뛰어난 공공 리더십과 시민 참여, 지역사회 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록키 김 어워드(Rocky Kim Award)도 함께 받는다. 브라운 법무장관실은 유권자와 이민자 커뮤니티의 권리에 영향을 미치는 연방정부 조치에 대응해 왔으며, 출생시민권 수호를 위한 연방법원 소송에도 참여해 왔다.
워싱턴주 한미연합회는 브라운 법무장관이 워싱턴주 주민의 시민권과 헌법상 권리, 투표권 보호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록키 김 어워드는 시민 참여와 리더십, 지역사회 봉사의 가치를 기리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 리더상은 U&T 파이낸셜, 지역사회 봉사상은 KING 5 기자 샤론 유가 받는다. 예술·문화 공로상은 마골리스 아츠 재단 공동 설립자이자 갤러리 B612 설립자인 미영 마골리스에게 돌아간다. 마골리스는 다분야 예술가이자 큐레이터, 예술계 리더로 활동하며 예술가를 위한 전시·교류 플랫폼을 만들고, 문화 간 예술 교류 확대에 힘써 왔다.
델타항공의 프레젠팅 스폰서 참여도 이번 갈라의 주요 소식이다. 워싱턴주 한미연합회는 이번 후원이 시민 참여 확대, 차세대 리더십 개발, 지역사회 권익 증진과 네트워킹을 통한 한인사회의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5시 리셉션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만찬과 시상식, 기조연설,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래플과 라이브 경매도 마련된다.
갈라 티켓 및 등록은 워싱턴주 한미연합회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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