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해안·퓨젓사운드 넙치 낚시 추가 개방
웨스트포트·일와코는 9월 30일까지…하루 1마리·연간 6마리 제한

워싱턴주 해안과 퓨젓사운드 일부 해역에서 레저용 넙치 낚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추가로 허용된다.
워싱턴주 어류야생동물국(WDFW)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잡힌 넙치가 배정된 어획 한도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면서 늦여름 낚시 기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워싱턴주의 레저용 넙치 어획 한도는 28만 6,356파운드다.
웨스트포트·오션쇼어스와 일와코 해역은 지난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일 개방된다. 라푸시와 니아베이, 세키우, 산후안제도, 디셉션패스, 포트가드너, 애드미럴티 인렛, 시애틀·브레머튼 해역은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일 낚시할 수 있다.
다만 타코마·배션아일랜드와 후드커낼, 남부 퓨젓사운드 해역은 이번 추가 개방 대상에서 제외돼 계속 폐쇄된다. 개방된 해역에서는 크기 제한 없이 하루 한 마리만 잡을 수 있다. 낚시인 한 명당 연간 어획 한도는 6마리이며, 잡은 넙치는 반드시 WDFW 어획기록카드에 기록해야 한다. 배에 머무는 동안에는 하루 허용량인 한 마리만 소지할 수 있다.
바다에서 넙치를 손질할 경우에도 머리부터 꼬리까지 전체 뼈대를 보관해야 한다. 어획량 산정에 필요한 생물학적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또한 넙치와 바닥어류를 낚는 선박에는 물고기를 안전하게 깊은 수심으로 돌려보내는 하강장치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추가 개방은 남아 있는 어획 한도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출항 전에는 반드시 WDFW 홈페이지에서 해당 해역의 최신 규정과 긴급 변경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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