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워싱턴주, 2026 공로상 후보 추천 접수…문화·봉사·비즈니스·개척자상 시상

한미연합회-워싱턴주(KACW)가 2026 정기 공로상(Gala Awards) 시상식을 앞두고 공로상 후보 추천 접수를 시작했다.

한미연합회-워싱턴주는 오는 10월 24일(토) 렌턴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레이크 워싱턴 앳 시애틀 사우스포트에서 ‘2026 공로상 갈라’를 개최하며, 이에 앞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후보 추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갈라의 주제는 ‘우리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Embracing Our Legacy, Empowering Our Future)’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리더와 개척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차세대 한인 리더 양성을 위한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미연합회-워싱턴주는 올해 시상 분야를 ▲문화예술상(Arts & Culture Award) ▲지역사회 봉사상(Community Service Award) ▲비즈니스 리더상(Business Leader Award) ▲록키 김 개척자상(Rocky Kim Pioneer Award) 등 4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문화예술상은 한인 문화와 예술, 전통의 발전과 계승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며, 지역사회 봉사상은 봉사와 공공서비스, 옹호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비즈니스 리더상은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하며, 록키 김 개척자상은 오랜 헌신과 비전으로 한인사회의 기반을 다지고 차세대에게 길을 열어준 인물에게 수여된다.

한미연합회-워싱턴주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온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 추천해 달라”며 “수상자들의 이야기가 차세대 한인 리더들에게 새로운 영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갈라에서는 워싱턴주 한인 청년들의 리더십 개발과 멘토링, 시민참여를 지원하는 ‘한인 차세대 리더십 펠로우십 프로그램(Korean American Fellowship Program)’ 설립 비전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차세대 한인 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한인사회의 전통과 유산을 미래 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행사 당일에는 200여 명 이상의 지역사회 리더와 기업인, 선출직 공직자,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상 시상식과 기조연설, 문화공연, 사일런트 및 라이브 경매, 만찬, 네트워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연합회-워싱턴주는 “공로상 후보 추천을 통해 한인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인물과 단체를 널리 알리고, 그들의 발자취가 미래 세대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로상 후보 추천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티켓 판매와 후원 프로그램, 기조연설자 등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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