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스빌 스트로베리 필즈에 두 번째 인조잔디 축구장 개장
월드컵 기념 공공미술 작품도 공개…연중 스포츠·커뮤니티 활동 확대 기대

메리스빌시가 지난 10일 스트로베리 필즈 애슬레틱 콤플렉스(Strawberry Fields Athletic Complex)에 새로운 인조잔디 축구장을 개장하며 연중 스포츠 활동과 지역사회 여가 공간을 확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천연잔디였던 3번 구장이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새 구장은 잦은 겨울비와 많은 이용객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야간 경기와 연중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접근(ADA) 기준의 관람석을 비롯해 배수시설 개선, 보행로 신설, 안전 펜스, 축구 골대와 볼넷 설치, 국기 게양대 교체 등의 시설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존 네링 메리스빌 시장은 “메리스빌이 성장함에 따라 수준 높은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새 인조잔디 구장은 연중 이용 가능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스포츠와 각종 대회, 지역사회 행사 개최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 사업비는 186만 달러 규모로 메리스빌시를 비롯해 스노호미시 카운티가 1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필척 사커 얼라이언스(Pilchuck Soccer Alliance)와 아마존(Amazon)이 각각 5만 달러씩 후원했다.
이번 구장은 2023년 개장한 첫 번째 인조잔디 축구장의 높은 이용률과 수요 증가에 따라 조성된 두 번째 인조잔디 경기장이다.
조디 콘다일스 메리스빌 공원·문화·레크리에이션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시설 확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사람들이 함께 모여 팀워크를 배우고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기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메리스빌시는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스트로베리 필즈를 지역 내 대표적인 스포츠·커뮤니티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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