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에 ‘레이징 케인스’ 들어온다…6월 23일 공식 개장

스노호미시 카운티 주민들이 기다려온 인기 치킨 체인점 ‘레이징 케인스(Raising Cane’s)’가 오는 6월 23일 린우드에 문을 연다.

레이징 케인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린우드 매장(1232 164th St. SW)이 6월 23일 공식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장은 워싱턴주 내 네 번째 지점이자 스노호미시 카운티 최초의 매장으로, 시애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시설을 갖춘 레이징 케인스 매장이 된다.

매장은 I-5 인근 마사 레이크(Martha Lake) 맞은편에 위치하며, 차량 이용 고객을 위해 2개 차선(Double-Lane)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을 기념해 레이징 케인스는 고객 20명을 대상으로 ‘1년 무료 치킨’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원 프로그램과 기부 행사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역 당국은 개장 첫날부터 상당한 교통 혼잡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공공사업국(Public Works)의 더그 맥코믹 부국장은 “새로운 지역에 인기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들어오면 예상보다 훨씬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경우가 많다”며 “개장일에 대비해 오프 듀티(off-duty) 경찰관 배치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운티는 교통 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장 진출입로 개선 공사도 진행했다.

특히 164가(SW 164th Street)에는 일명 ‘포크 촙(Pork Chop)’이라 불리는 삼각형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해 우회전 전용 진입로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차량은 우회전으로만 매장에 진입하거나 나갈 수 있으며, 일반 통행 차량은 중앙 또는 좌측 차선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

레이징 케인스는 현재 매장 운영을 위해 170명 이상의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직종은 캐시어, 조리 담당, 고객 서비스 직원 등이며, 시급은 17.50달러부터 시작한다. 채용은 채용 수요가 충족될 때까지 진행되며 지원은 레이징 케인스 채용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레이징 케인스는 현재 미국 40개 주 이상에서 1,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한 해 동안 약 100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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