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체험부터 SWAT 훈련까지”…린우드 경찰 여름캠프 열린다

린우드 경찰국이 오는 7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유스 폴리스 여름 캠프(Youth Police Summer Camp)’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경찰 업무와 공공안전에 관심 있는 11세부터 1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 교육과 팀워크 훈련,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캠프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첫날인 20일에는 에버렛의 하이트렉 어드벤처(High Trek Adventure)에서 하이 로프 코스와 팀빌딩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는 린우드 메도우데일 중학교(6500 168th St SW, Lynnwood, WA 98037)에서 경찰 과학 수업과 K-9 시연, SWAT 팀 체험 활동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가족들도 참석할 수 있는 바비큐 행사와 수료식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총 6개 조로 나뉘어 활동하며, 각 조마다 린우드 경찰관 2명이 배정돼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참가 학생들은 티셔츠와 운동화 등 활동하기 편한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모자와 선크림 지참도 권장된다.

린우드 경찰국은 캠프 기간 동안 오전·오후 간식과 점심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기념 물병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린우드 경찰국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 학생은 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와 성실히 참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짧은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마감은 6월 22일까지다.

캠프 정원은 36명이며 현재 상당수 자리가 접수된 상태라고 경찰 측은 밝혔다. 린우드 거주 학생과 에드몬즈 교육구 소속 학생들이 우선 선발 대상이며, 정원이 남을 경우 스노호미시카운티 내 다른 지역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250달러로 티셔츠와 활동 물품 비용 등에 사용된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전액 또는 반액 장학금도 제공되며, 장학금 신청자는 별도의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린우드 경찰국은 “청소년들이 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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