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대한부인회 방문…한인 경제·커뮤니티 협력 확대 논의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가 대한부인회를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는 상공회의소 오명규 회장과 대한부인회 피터 사무총장이 참석해 한인 경제 활성화와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주요 협력 과제를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세 가지 핵심 의제가 논의됐다. 먼저, 워싱턴주 한인 여성 사업가 지원 협력과 관련해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오명규 회장은 여성 사업가의 성장과 육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제안했으며, 양 기관 간 연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피터 사무총장은 상공회의소의 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부인회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2026 와바코리아 엑스포 & 페스티벌 관련 협력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오 회장은 행사 취지를 설명하며 대한부인회의 후원과 협력을 요청했으며, 피터 사무총장은 내부 논의를 거쳐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부인회 주최 2026 엑스포 행사에 대한 상공회의소의 참여와 지원도 논의됐다. 피터 사무총장은 행사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상공회의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으며, 오 회장은 상공회의소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퓨젯사운드 지역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비한인 소상공인까지 아우르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