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배우는 한국”…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열린다

한국교육부가 전 세계 재외동포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어린이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감정을 그림일기 형식으로 표현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학습과 문화 이해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3월 30일부터 5월 20일 자정까지(한국시간 기준)이며, 참가자는 지정된 A3 양식에 그림일기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공식 웹사이트(www.ikefkids.kr)를 통해 진행된다.
접수 방식은 단체와 개인으로 나뉜다. 한글학교를 통한 단체 접수의 경우,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 신청 계정(ID)으로 로그인해 일괄 제출할 수 있다. 개인 참가자는 해당 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개인신청’ 메뉴를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예비 심사와 예선 1·2차, 본선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최종 선발된 약 20명에게는 부모 동반 한국 방문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최 측은 “그림과 글을 통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의 경험을 표현하는 과정이 중요한 교육적 의미를 갖는다”며 “재외동포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애틀한국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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