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음악협회 청소년 콩쿨, 3월 1일 개최
The 24th KMA Youth Music Scholarship Competition (2025)

워싱턴주 한인음악협회(회장 김유진)가 주최하는 ‘제24회 청소년 음악 콩쿨’이 오는 3월 1일 머서 아일랜드 장로교회(3605 84th Ave SE, Mercer Island, WA 98040)에서 개최된다.
올해 콩쿨은 참가자가 가장 많은 피아노 부문을 별도로 분리하여, A 부문은 피아노, B 부문은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성악, 챔버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5학년부터 8학년까지는 주니어, 9학년부터 12학년까지는 시니어 부문으로 나누어 경연이 펼쳐진다.
악기 연주는 고전부터 현대곡 중에서 하나 또는 두 개의 곡을 외워 7~9분 연주해야 하며, 성악은 고전부터 현대곡중 1~2곡을 외워 역시 7~9분 연주하면 된다. 챔버 및 듀엣은 고전부터 현대곡 가운데 1~2곡을 외워 10분내로 연주해야 한다.
올해 콩쿨은 신청 접수를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하므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워싱턴주 한인음악협회 홈페이지(kmawa.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전체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부문별 1등 수상자 4명에게는 각각 200달러, 부문별 2위 수상자 4명에게는 각각 1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음악협회는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센트럴 워싱턴대 교수인 김예린 교수와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브랜던 쉬어 교수 등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하여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문의처: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