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 나무 보호 조례 확대 시행

출처 : aiaseattle.org

에메랄드 도시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시애틀시는 지역의 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나무 관련 보호 조례’를 확대 시행한다.

시애틀시는 약 17,700그루의 나무를 보호정으로 선정했으나 올여름 5천 그루를 추가해 도시 전역에서 175,000그루의 나무를 확대 보호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새로운 나무 보호 조례를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된 나무 관련 보호 조례에 따라서 앞으로 토지 소유자는 직경이 12인치를 초과하는 나무를 제거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또한 제거된 나무는 교체되거나 다른 곳에 추가적인 나무를 심으려면 수수료가 지불되어야 한다.

성명서에서 슈트라우스 시위원은 “저의 목표는 우리 도시에 있는 주택을 위한 공간을 만들면서 우리 이웃과 개발 기간 동안 나무를 보호하는 균형 잡힌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애틀시의 나무 보호 조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seattle.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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