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에 발생한 살해사건 범인, 결국 최종 형량 선고 받아

출처 : king5

1991년 페드럴웨이에서 당시 16살 사라 야버러를 살해한 범인이 결국 체포되어 45년 8개월 형량을 선고받았다.

범인 패트릭 레온 니콜라스는 사라 야버러 살해 사건으로 1급 살인과 2급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사라 야버러는 1991년 12월 14일 오전 9시 20분경에 페더럴웨이에 고등학교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야버러는 학교에 가기 집을 나섰으며, 그녀의 차는 학교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었으나, 이후 그녀의 시신은 학교의 덤불 사이의 길에서 두 소년에 의해 발견되었다.

살인 사건 후 현장 인근의 목격자들의 증언을 통해 용의자 몽타주를 작성해서 뿌렸으나, 범인 검거에는 실패했다.

그 후 킹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가 계약한 법의학적 계보 회사가 킹 카운티에 사는 패트릭 니콜라스라는 용의자를 선상에 올렸으나 사건 조사가 중단되었다. 이후 다시 수사가 재개되어 형사들이 켄트의 스트립 몰 밖에서 니콜라스를 감시하기 시작했으며, 니콜라스가 버린 담배꽁초를 수거해 DNA 검사를 실시했다.

킹 카운티 보안관실은 니콜라스의 담배꽁초와 냅킨을 주 범죄 연구소로 보냈으며, 검사결과 1991년 야버러의 옷에서 수집한 DNA와 일치한다고 확인했다.

1991년 살해 사건이 발생하고 28 년만인 2019년, 결국 야버러의 살해 사건 범인 니콜라스는 켄트의 한 술집에서 체포되었으며, 이번주 목요일 최종 형량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