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인터네셔널 스쿨 재학생, 15회 구글 두들 미술대회 결선 진출

출처 : www.geekwire.com

구글에서 주최하는 구글 두들 미술대회 (Doodle for Google Contest)는 매년 미 전역 50개 주를 비롯해 워싱턴 DC·괌·푸에르토리코·US버진아일랜드 등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술 대회이다.

2023년 15회 구글 두들 대회 워싱턴주 대표작으로는 벨뷰 인터내셔널 스쿨에 재학중인 레베카 우 학생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구글 두들 대회의 주제는 “… 에 대해 감사합니다”였으며, 대회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수만 명의 학생들이 작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레베카 우 학생의 작품은 6-7학년 부문에 출품 되었으며, 작품 제목은 “나의 가장 달콤한 기억”이라는 주제로 레베카가 두 자매와 함께 덩굴과 꽃으로 뒤덮인 구글이라는 단어가 적힌 정원에서 핫 초콜릿을 홀짝이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레베카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에서 “때로는 사이가 좋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지만 동생들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라며 “함께 있어 외롭지 않고 서로를 격려해 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

각 지역의 대표작들을 놓고 오는 금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투표를 진행해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5 작품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구글 두들(Google doodles)은 구글에서 특별한 기념일 또는 사건 등을 소재로 검색 엔진 메인(대문)에 내거는 이미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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