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애틀총영사관, 제 104 주년 3.1 절 기념식 개최

제 104주년 3.1절 기념식이 주시애틀총영사관 다목절홀에서 3월1일 오전 11시부터 개최됐다.

한인사회 관계자들 및 독립유공자 후손등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은 박성계씨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이 있었다. 이어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를 함께 시청했다.

서은지 주시애틀총영사의 기념사 이후에는 김나연씨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메조 소프라노 테미 리씨의 ‘아름다운 나라’ 노래에 이어 이경숙씨의 궁중무용 춘앵전 공연이 있었다.

참석자들의 삼일절 노래 제창이 있었으며, 총영사, 부총영사 및 한인회장 3인 및 민주평통 시애틀 협의회장의 선창으로 대한독립 만세 삼창이 있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서은지 총영사가 개최하는 리셉션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