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허그, “스노미쉬 카운티 차일드 케어 업체 그랜트 신청하세요”

워싱턴주 한인 소상공인을 위한 비영리단체 빅허그는 “스노미쉬 카운티의 차일드 케어 업체는 그랜트를 신청하라”고 전했다.

빅허그에 따르면 COVID-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던 사람들이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고 있어 보육 시설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인력, 시설 등의 부재로 다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스노미쉬 카운티는 약 4,040만 달러를 청소년, 가족 및 노인을 지원하는 기금을 할당받아 지역에 있는 차일드 케어 관련 사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스노미쉬 카운티는 시설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패밀리 홈 센터를 포함한 보육 시설등의 역량을 늘리고자 차일드 케어 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 기금의 목표는 고품질 보육 및 유아 교육의 접근성과 경제성을 안정화 및 개선하고, COVID-19 팬데믹 및 가상 학교의 영향을 받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노인 지원, 음식, 기초 수급 사항과 같은 중요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스노미쉬 카운티의 차일드 케어 업체 그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카운티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 마감은 2023년 1월 13일 오후 4시까지이다.

문의 사항은 이메일 (SnohomishCounty.Recovers@snoco.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