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미 정부가 원숭이두창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비상사태를 선포라고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라며 “모든 미국인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질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비상사태 선포로 긴급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보건 관련 기관들은 원숭이두창 사례와 백신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졌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발생한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6671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