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워싱턴주 6개 카운티 마스크 재착용 권고

출처 : doh.wa.gov/emergencies/covid-19/data-dashboard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르면 워싱턴주 6개의 카운티에서는 공공장소나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CDC의 최신 정보에 따르면 루이스, 퍼시픽, 덜턴, 그레이 하버, 가필드 및 스포케인 카운티에서는 최근 200명 이상의 새로운 코로나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7일 동안 10만명당 20명 이상의 새로운 코로나 환자가 입원했다.

지역 방송 코인 티비에 따르면 퍼시픽 카운티에서는 10만 명당 418건, 스포케인 카운티에서는 10만 명당 207건 등으로 지역과 날짜별로 확진 사례수는 다양하게 보고 되었다.

CDC는 6개 카운티에서 중증 질병 위험이 있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외에도 6피트 거리를 유지하고, 군중과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을 피하고, 손을 자주 씻는 것과 같은 추가 예방 조치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