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연합회, ‘미주 한인회, 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전’ 책자 발간

미주 한인회 서북미연합회(회장 이상규ㆍ이사장 지병주)가 ‘미주 한인회, 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전’ 책자를 발간하며 지난 25일에는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책자는 워싱턴ㆍ오레곤 알래스카ㆍ아이다호ㆍ몬태나주 등 서북미 5개 주 10개 동포사회의 발전과 그동안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상세하게 담아냈다.

‘미주 한인회, 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전’의 내용은 7장 372쪽으로 이뤄졌으며 한국과 영국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최경순 씨가 편집을 총괄했다. 서북미연합회 이상규 회장은 지난 2년간 책이 출간되기까지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사비 3만 달러를 책 출간에 보태는 등 책자 발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상규 서북 미연합 회장은 “한인 후손들에게 한인사회의 발자취를 보여줌으로써 정체성을 확립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냈다”면서 “이 책으로만은 부족한 만큼 앞으로 한인회나 한인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의미 있는 책들을 더 발간하자”라고 제안했다.

‘미주 한인회, 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전’의 1장에는 미주 한인회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제언과 바람을 담았고, 2장에선 서북미연합회 소속 한인회와 활동들을 소개했고, 3장에선 사진으로 보는 서북미연합회 발자취, 4장에선 서북미연합회 지역 한인사회단체들 및 봉사 경험. 5장에서는 미주 한인회 8개 광역 연합회를 소개했다. 6장에서는 동포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 마지막으로 7장에선 특별기고와 인터뷰를 실었다.

미주 한인회 서북미 연합회에서 발간한 책 <미주 한인회, 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전> 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