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페리, 승무원 부족으로 운영 스케줄 변경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승무원 부족 현상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워싱턴주 페리(Washington State Ferries 이하 WSF)가 대부분의 노선 운영 스케줄을 변경했다.

WSF는 “대부분의 노선 스케줄을 무기한 변경해서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스케줄이 변경되는 노선은 • 에드먼즈/킹스턴 • 시애틀/베인브리지 아일랜드 • 시애틀/브레머튼 • 폰틀로이/바숀 • 펀틀로 이/사우스워스 • 사우스워스/바손 등이며 산후안 제도 페리의 신규 차량 예약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된다.

WSF는 작년 10월부터 승무원 부족 현상을 심각하게 겪고 있으며 노선 스케줄을 몇 차례 변경했음에도 승무원 부족 현상이 해소되지 않자 무기한 스케줄 변경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변경된 페리 스케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https://wsdot.com/ 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