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인슬리 주지사, 2022년 연례 국정 연설

출처 : medium.com/wagovernor

워싱턴주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1월 11일 워싱턴 주 의회에서 연례 국정 연설을 실시했다. 주지사는 이 연설에서 홈리스, 기후 변화 그리고 교통 문제의 그의 입법 목표에 대해 강조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모든 소득 수준을 위한 듀플렉스 및 타운 홈과 같은 주택 옵션에 대한 장벽을 제거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는데 주지사는 이 법안을 위해 작년 12월 8억 1,500만 달러 지원금을 배정했다. 전체 자본금의 3분의 2 이상은 연방 코로나바이러스 기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지사는 “우리는 금세기의 엄청난 인구와 경제 성장의 현실을 충족시키는 주택을 허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또한 세대 간의 문제입니다. 우리의 자녀와 손주들이 집세나 모기지를 감당할 수 있게 하려면 더 저렴한 주택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기후 변화에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는 기후 변화에 싸우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오늘날 주 전역이 기후 관련 재난에 직면해 있으며 이런 문제는 국가의 미래를 위한 싸움이며 우리는 행동이 필요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기후 변화 대처에 관한 일환으로 주지사는 “전기 자동차를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리베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주의회는 1월 10일부터 60일간의 입법 회의를 시작했으며 오는 3월 10일 폐회일까지 새로운 법률을 소집하여 통과 시키거나 기존 법률을 변경한다. 2022년 입법 회기에 미리 제출된 법안에는 경찰 개혁, 교통, 극한 날씨, 주택 및 홈리스 보호소, 주의 장기 요양 기금에 대한 수정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2022년 제이 인슬리 주지사의 연례 국정연설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