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트컴 카운티, 이번 폭우로 심각하게 피해 입어

워싱턴주 최대 북단에 위치한 왓트컴 카운티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수요일 기록적인 강우량과 주요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왓트컴 카운티의 벨링햄을 방문한다. 인슬리 주지사는 왓트컴 카운티의 긴급 구조 센터를 방문해서 상황 브리핑을 듣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벨링햄은 지난 며칠 동안 엄청난 홍수로 인해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홍수로 인해 지역 전역에서 도로, 학교 및 비즈니스가 임시 폐쇄했으며 한 남자는 홍수에 휩쓸려 실종됐다.

페넌데일 녹색 강에서는 아직도 홍수 경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마샤 델론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수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국립기상청(NWS)은 비역의 강 범람이 우려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