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겨울 눈썰매장 입장료 일제히 인상 될 듯

워싱턴주 전역에는 약 120개의 눈썰매장이 있다. 일명 스노우팍(sno-parks)이라고 불리는 눈썰매장은 지난 2009년부터 입장료를 받고 있으나 올해는 입장료가 일제히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2021-22 시즌의 눈썰매장 입장료는 • 계절 허가증: $50(기존 $40) • 연간 스노모빌 허가증: $50(기존 $40) • 특별 손질된 트레일 스티커: $70(기존 $40) • 일일 눈썰매장 허가증 : $25(기존 $20) 등으로 각각 인상된다. 그러나 눈썰매장의 주차장은 디스커버리 패스가 필요하지 않다.

새롭게 인상되는 자금은 장비 교체 비용을 충당하며 주차장 청소, 스키 및 스노모빌 트레일러 손질, 욕실 청소 및 소독, 눈사태 표지 점검소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겨울 레크리에이션 자문 위원회는 수수료 인상을 검토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임명했다. 작년 2020-21 시즌 워싱턴주 눈썰매장은 방문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