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 홈리스 위한 주택 구입 자금 지원 발표

제니 던칸 시애틀 시장이 홈리스에게 영구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 구입에 5천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20일 제니 던칸 시장과 앤드류 루이스 시의회 의장 그리고 기타 지역 사회 활동가와 함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던칸은 “시애틀 시의 목표는 홈리스들에게 지속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지난 6월에도 루이스 의원과 함께 피난처와 영구 지원 주택을 마련하기 위한 다른 자금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킹 카운티 차원에서도 주택을 통한 건강 이니셔티브는 만성 홈리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2년 말까지 최대 1,600개의 비상 및 영구 지원 주택을 만들 계획으로 최근 호텔, 요양원 및 기타 유사한 기존 시설을 인수하여 홈리스 영구 지원 주택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개의 부동산 구입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