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거리 주차 요금 6월 1일부터 재적용

출처 : seattlecitygis.maps.arcgis.com/

시애틀 거리 주차 요금이 6월 1일부터 시간당 50센트에서 1달러까지 다시 유료화된다.

시애틀 교통국(SDOT)은 “코로나 팬더믹 현상으로 봉쇄령이 내려진 이후 시애틀의 거리 주차 요금이 적용되지 않았다.”며 “경제 회복 단계로 접어들면서 거리 주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거리 주차 비용을 다시 부과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SDOT는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효과적이고 저렴한 주차 요금을 설정하는 것은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위해 중요한 일로 차량의 회전율을 보장해서 비즈니스에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거리 주차 요금은 12번가, 벨 타운,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컬럼비아 시티, 다운타운, 데니 삼각지, 퍼스트 힐, 프레몬트, 그린 레이크, 파이오니어 광장, 루스벨트, 사우스레이크 유니언, 대학가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50센트에서 1달러까지 적용된다.

그러나 파이크 파인 인근 지역의 저녁 주차 요금은 시간당 50센트 감소하며 대부분의 다른 지역에서는 시간당 50센트의 주차 요금이 유지된다. 코로나 대유행 이전에 시애틀의 거리 주차 요금은 시간당 50센트에서 5달러까지 다양했으나 6월 1일 자로 시작되는 시애틀 거리 주차 요금은 시간당 50센트에서 2.50달러 사이가 된다.

일요일과 일부 공휴일에는 거리 주차가 무료이며 개인 소유 주차장의 주차 요금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SDOT는 분기별로 주차 데이터를 검토하여 “사업 구역의 수요 변화에 점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주차 요금에 관한 사항은 https://seattlecitygis.maps.arcgis.com/apps/MapSeries/index.html?appid=5fc6cb313ec34374a3141d4d24b05c5d 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