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과 21일 머서 아일랜드에서 한인들 아시안 증오 범죄 규탄 시위 개최

오는 3월 20일과 21일 머서 아일랜드 내 아일랜드 크레스트 웨이와 SE 40가에 위치한 클리스 파크 앞에서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 범죄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린다.

이번 규탄 대회는 머서 아일랜드 한인 학부모 김은영 씨의 주도로 개최된다. 김 씨는 워싱턴주 법정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머서 아일랜드 교육구에서 다양한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씨는 “이번 시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진행되며 아시안 증오범죄 중단을 촉구하는 사인판을 지참해 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