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재난청(FEMA), COVID-19 희생자 장례식 비용 지원
미 연방 재난청(FEMA)이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및 구제법의 일환으로 2020 년 1 월 20 일 이후 발생한 COVID-19 희생자 장례 비용에 대한 재정 지원을 제공 한다.
재난청 웹사이트에는 “COVID-19 대유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슬픔을 안겼다.”고 밝히며 “코로나 팬더믹으로 재정적 스트레스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격 기준이 되는 분들에 한해 코로나 희생자의 장례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FEMA는 프로그램이 4 월에 시작될 예정이므로 곧 신청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희생자 장례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자격은 ▲ 컬럼비아 특별구를 포함한 미국 영토에서 사망 ▲ 사망 증명서에 COVID-19로 인한 사망으로 명시 ▲ 신청자는 2020 년 1 월 20 일 이후에 장례 비용이 발생했고 시민권 자, 비 시민권 자 또는 자격을 갖춘 외국인 이여 한다.
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는 ▲ 공식 사망 증명서 ▲ 지원자의 이름, 고인의 이름, 장례 비용 금액 및 장례 비용이 발생한 날짜가 포함 된 장례 비용 문서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FEMA 웹사이트 https://www.fema.gov/disasters/coronavirus/economic/funeral-assistance를 참고하면 된다.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MA)는 미 국토안보부 기관으로 지방 정부나 주 정부 만으로는 처리하기 힘든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1978년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