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한인회 “피어스 카운티 거주 및 만 65세 이상 백신 접종 예약 가능” 알려와

워싱턴-타코마 한인회에서는 “17일 현재 피어슨 카운티 거주 및 65세 이상 한인 분들께서 코로나 백신 예약이 가능하다.”라고 알려왔다.

한인회 측은 “17일 혹은 18일 오전 선착순 접수가 마감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혹은 그 이전에도 예약이 종료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피어스 카운티 지원으로 타코마 한인회 외 김종철 내과가 함께 진행했던 ‘한인 특별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200명 예약에 450명이 지원했으며 17일 새벽 4시까지 백신 예약을 완료한 것에 대한 감사로 카운티에서 추가로 150명분의 추가 백신 접종 예약분을 지원한대에 따른 것이다.

타코마 한인회 측은 “현재 피어스 카운티로만 예약을 요청한 단체가 60여 곳 , 수천 명 대기자가 있는 가운데 2월 20일 토요일 백신 접종 물량 1,000명 분 가운데 60%를 한인 사회에 집중 배분해 주는 엄청난 선물을 받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가 백신 접종을 전화로 예약하려면 영문 이름,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 이메일(없으면 병원 이메일로 대체) 등이 필요하다.

예약은 김종철 내과 ( 253-535-5552, 253-306-6595 ) 혹은 워싱턴주-타코마 한인회 박미화 부회장( 253-227-0420 / mihwaschek@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