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인슬리 주지사, 배달 플랫폼 수수료 상한선 발표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코로나 팬더믹 현상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식당들을 돕기 위해 우버 이츠,
도어대시, 그루브허브, 포스트메이트 등 제3자 배달 플랫폼이 식당에 부과하는 수수료 상한선을 발표했다.

제3자 배송 플랫폼은 올해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사는
“워싱턴 주민들이 지역 레스토랑을 계속 지원할 수 있게 해 준 제3자 배달 플랫폼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그들은 더 많은 지역의 사업체들이 문을 열 수 있도록 해주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어려운 시기로 지역 식당들의 사업을 지원하고 COVID-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일부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밝히며 수수료 상한선 지정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주지사가 발표한 배달 플랫폼 수수료 상한선에 따르면 배달료는 주문서 구매 가격의 15%, 총 수수료를
18%로 상한선을 두게 했다. 이번 조치는 11월 25일 수요일 오전 12시 1분부터 시행된다.